지옥 밑바닥에 처박힌 아귀들도 학을떼고 달아날 나의 뒤틀릴대로 뒤틀린 지옥마귀 성욕들을
그동안의 정상적인 음지 작가들을 포함해 나름 마이너하다는 작가들조차 만족시켜주지 못했는데
AI라는 신문물이 세상에 등장하고 얼마지나지안아 나와 결을 같이하는 지옥마귀 뒤틀린 페티쉬마귀들이
자신들의 픽시브, 트위터를 비롯해 다른 플랫폼들을 개설해서 마구마구 찍어내주는걸 보았다
그리고 그걸 내 두 눈으로 보았을때
나는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님에 눈물을 흘렸다
안도의 눈물이었을까?
기쁨의 눈물이었을까?
마치 세상이 나를 긍정해준 것 같았다
솜사탕 후와후와 아라아라 갸루마망의 메이드 코스프레 산지직송 똥파르페를 먹고싶다고 생각하는건 나 뿐만이 아니었다
우주보다 검게, 산림보다 짙게 자라난 미소녀 JK 겨드랑이로 빚어낸 주먹밥
뒷골목 매춘부도 학을떼며 안입을 천박하기 그지없는 각종 코스프레들
미소녀 오줌수영장
나는 아직 세상이 넓고도 깊다는걸 AI를 통해 알게되었다
이 기술의 끝에 무엇이 찾아올지 작금의 우리로선 알 방도가 없지만
나는 이 기술이 지옥 끝 벼랑에서 세상에 나 혼자만 이렇게 뒤틀린건 아닐까
외로움에 몸을 비트는 이들에게 하늘에서 내려준 한줄기 빛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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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뭘 어떻게 하먄 저런 패티시가 생기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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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잖아 ai는 딸깍인데 | 25.10.06 00: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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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미션으로 최소 퀄리티 보장하려면 한장에 최소 5만원 생각해야 하는데 딸깍은 5만으로 초고퀄 스캇짤 수백장 이상 찍어냄... | 25.10.06 03:0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