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의 월드 오브 판도라, 즉 아바타 테마 구역은
설정상 아바타 5부작으로부터 꽤 여러 세대가 지난 후. RDA가 판도라에서 완전히 축출되고
인간과 나비족은 화해를 이루었으며
판도라에서의 지속가능한 연구와 보존을 위한 새로운 기관
ACE (알파 센타우리 탐사대) 라는 곳이 나비족의 동의를 얻은 구역 내에 관광지를 차렸다는 설정이다
더이상 영화에서 보여주는 수준의 인간과 나비족의 치열한 적대감은 더이상 없고
나비족은 인류를 환영하게 되며, 그들에게 나비족의 방식을 가르쳐주고 함께 즐기며 연구도 협력하는 사이가 되었다는 설정.
물론 그냥 어트랙션용으로 만들어진 설정이라 어느정도는 달라지거나 레트콘될수는 있지만 (일단 카메론 오피셜 공식은 맞다)
영화 관련 여러 단서들을 조합해보았을때 일단 인류와 나비족의 화해,
그리고 인류의 지속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협력이 가능해지는 해피엔딩은 확실할것같다.
단순히 느그는 우릴 침략했으니 다 뒤져라 이 행성은 우리가 가져야겠으니 다 뒤져라 멸망전의 전개는 아닐것같다는 암시가 나오고 있기도 해서.
그리고 그 항구적인 평화를 이룩하는 과정에서 5부작 내의 캐릭터들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되는지는 알려진게 없기때문에
사실 당한다고 영화 보기 싫어지는 수준의 스포일러도 아니긴 하다.
전부 다 죽으면서 평화를 이룩할지도 모르고.
아무도 안 죽고 좋게좋게 아름답게 끝날지도 모르는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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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옵타늄 필요없다는 이야기는 나온적 없음 그냥 언옵타늄보다 우선순위인 임무 + 더 비싸게 팔리는 물건이 나왔을 뿐이지 | 25.09.12 11: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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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글쿠나 | 25.09.12 12:5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