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말딸, 경마) 불운의 경주마로 꼽히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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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메이쇼 도토

메이쇼 도토의 경우 콩라인으로 유명하긴 했는데 이 콩라인이 정도를 벗어난게....

전성기 시절 기록을 보면 알지만

G2 레벨은 지긋이 후려 밟을 레벨인데

G1만 가면 티엠 오페라 오가 있음..

전성기를 티엠 오페라 오랑 보내는 바람에 준우승 5관, 간신히 G1 1관으로 끝나버린 불운의 경주마..

물론 마지막에 확실히 티엠 오페라 오를 이기면서 복수에는 성공했지만

만일 동시기 티엠오페라오가 없었다면 고마시즌의 전설은 티엠 오페라 오가 아닌 메이쇼 도토였다.

[포지더블]

저때 데뷔한 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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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베는 일찍 은퇴했지만 도토가 시니어시즌 각성하면서 아예 뒤로 밀려버린 탑로드가 있지

[키라키라센세이션]

도토:하늘은 왜 나를 낳고! 티엠을 낳았는가!!!! 는 모르겠고 고양이 귀엽당

[메로]

지금이야 남은 성적표만 보고 판단하니 그럴 수 있지만 현역 시절 얘는 개화가 늦었던지라 사실 주목받았던 기간 자체는 생각보다도 길지가 않았음
4세 시절 인기 순위에서도 드러나는 부분이고..
오히려 전성기 오페라오와 맞섰기 때문에 도토의 평가가 올라갔다는, 비슷한 이야기지만 조금은 다른 시선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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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오페라오가 없었다면 그 자리가 얘였을테니

[메로]

개화가 너무 늦어서 오페라오와 전성기 자체가 1:1 매칭이 되지가 않지
오페라오 때문에 커리어를 손해봤다면 모를까 자리 대체는 역사에 if가 없다곤 해도 좀 많이 나간 이야기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