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빵집들이 폭리 취한다 or 이벤트성이라 가능한거다. 이런 논란
개인적으로는 원가만 1000원 남짓이란 말이 맞는 거 같음
그 근거는 집 근처라 자주 가는 성심당 롯데백화점점
여기서 소금빵이 1500원인데, 항상 생산이 달려서 나오는 시간에 사람들 줄 서거든
즉, 성심당 입장에서는 굳이 생산을 늘리고 싶어하는 품목이 아니라 볼 수 있음. 이윤이 그리 많이 남는 품목은 아니라 볼 수 있겠지
그리고 성심당 영업이익률이 25% 정도이니, 인건비와 매장 임대료 같은 걸 다 합치면 개당 1200원이 넘어간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이윤이 많이 남지 않을 거란 근거 중 하나는 작년 1월의 가격인상
성심당은 가격을 일괄적으로 인상하는 게 아니라 품목별로 인상률이 다른데, 이때 이때 소금빵은 1200원에서 1500원으로 무려 25% 인상했음. 이것보다 높았던 빵은 6천원에서 8천원으로 33% 인상했던 브리치즈샌드위치 정도밖에 없음
즉, 원가가 그만큼 많이 폭등했던 품목이고,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다른 빵이 치즈가 왕창 들어가는 거란 걸 보면 그만큼 유제품 가격이 많이 올랐고, 이전 가격으로는 적자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음
PS: 근데 소금빵은 하레하레 게 성심당 것보다 더 맛있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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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성이긴하지 어지간하면 다팔릴수있는 팝업스토어니까 되는거고 일반매장에서는 저렇게 하는거 지속 안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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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성이긴하지 어지간하면 다팔릴수있는 팝업스토어니까 되는거고 일반매장에서는 저렇게 하는거 지속 안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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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인건비랑 임대료가 다 빠져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저런 박리다매형 매장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나중에 원재료 가격 폭등하면 그만큼 인상률이 높아진단 것도 문제임. 본문에 추가한 것처럼 성심당도 작년에 소금빵 가격을 엄청 올렸거든 | 25.08.30 2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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