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기무사 전화해서 부대 뒤집어버린 썰.txt

[MSBS-762N]

중대장 진급 막히나 저러면

[엄호야]

막히지...

[다니엘 소세지]

중대장만 막히는게 아님. 사안에 따라선 연대장도 막힘.
사단장이야 뭐 어짜피 별 달았으니..

[어디서못된것만배워가지고]

진급만 막히는 정도가 아닐텐데.

[정체불명1]

중대장때 진급 막히면 90%는 제대함. 별로 희망이 없으니까.

[요긩🐝🦁👶]

당연히

[요긩🐝🦁👶]

근데 그거 말로해서 될거였으면
중대장한테 갈리가 있나

[∀Gundam]

막히는 정도가 아니라 꼴랑 대위라 소령 못가고 진급 정년 퇴임행일거임

[여긴어디-그러하다]

기무사 와서 부대 개작살 내놓으면 보통 나가리임

[아디아]

중대장이 진짜 억울했는지 알 길이 없구만

[Hip-Hot EA]

확실한건 중대장이 알았으면 절대 개선 안되었을거고 진짜 몰랐어도 어차피 중대장이 개선할 능력이 없었음.

아래에서 멋대로 컷하는게 통해서 그동안 부대 사정도 하나 파악 못했다는거가 되니.

[루리웹-034626775]

억울할꺼없지
젓가락으로 뒤져서 꺼내질정도면
관리 뒤지게 안한거

[무색소색소]

훈련소라 그런지 몰라도 중대장님 모든분대 매일 찾아오던데...소대장이 진짜 좋은 분이라고 매일 말하긴했지만

[해해]

억울할 자격이 없음. 이미 알고도 방치했을게 뻔하고 만약 몰랐으면 그거대로 존나 문제임. 중대장이라는새끼가 본인 중대 돌아가는 꼬라지 아예몰랐다는거라

[사림]

기무사가 나와서 뒤집어 엎었는데 자리 유지하고 있는거 보면 정말 몰랐을 확률이 높지. 그저 중대장악도 제대로 못한 머저리일뿐

[다니엘 소세지]

모를리가 없음. 엄청 큰 부대도 아니고 저렇게 작은 부대인데 티가 안날 수가 없지.
구타있는 부대의 인원들은 눈빛부터가 달라.

[다니엘 소세지]

저 글만으로는 중대장이 자리 유지한다고 판단이 어렵고, 직접 가담아닌 이상 앞길만 막히지 즉각적인 전출등은 잘 안함

[루리웹-1975657603]

대대장 정도면 모를 수 있는데 중대장은 빼박이라... 우리부대는 소령이 본부대장이고 중대 몇개 모여있는 형태였는데 본부대장이 뭐 모르면 작전처장한테 개털렸음, 병사들 앞에서 조인트 까임

[루리웹-1493882846]

진짜로 몰랐다해도 저정도상황에서 대대장도아니고 중대장이 모르면 그것도 능력부족임

[SON8]

가불기지.
진짜 몰랐다. 부대에 관심도 없는 인간이라는거지.

[우리집너구리]

억울할 자격이 없음. 이미 알고도 방치했을게 뻔하고 만약 몰랐으면 그거대로 존나 문제임

ㅇㅇ 이게 종종 보이는 문제인데, ㅂ신이냐 쓰레기냐 중 하나라 쉽지 않지.
알았으면 쓰레기고, 몰랐으면 ㅂ신, 즉 무능인데, 지휘를 하는 입장이면 무능한 ㅂ신이 최악이잖아.
그러다 보니 ㅂ신보다 쓰레기를 고르는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알았어도 무시하는 경우도 많지.
왜냐면 애초에 몰랐던 상태가 오래 갔다는 건, 자기 밑에 있는 애들이 일종의 가르텔을 형성한 수준이니까.

[해해]

어찌되었던 중대장은 물론이고 애초에 장교 계급장을 달 자격이 없는 그릇인거지

[phyhyo]

당연히 중대장 진급 에로사항 생기지

[문사이드🎹✨]

저러면 중대장도 진급에서 ㅈ되는거지 뭐

[코른버저커]

ㅋㅋ 중대장이 몰랐을것같음? 그냥 덮어뒀던거야 중대장 직통으로 찔렀어도 마편때랑 마찬가지였걸

[편의점고양이]

대대장도 아니고 중대장이면 모르기 힘들지

[루리웹-943187]

딴에는 부대관리 편하게 한다고 뒷짐지고 눈감은건데 ㅈ된거지.
근무 평정에 "부대관리능력 부재." 라고 박혀버림. 그럼 대대장들은
중대 지휘를 안 맡기고 참모만 시키거나 기행부대로 발령을 낼텐데
병과가 전투면 진급길이 막힐수 밖에 없음. 다른 사람들은 야전군 가서
중대 지휘경험 쌓고 심사받는데 본인만 중대 지휘하다 말고 참모로만
돌다가 심사받으면 안봐도 비디오 나오는거지.

[화이트리빙리퀴드멍]

나도 동의 저정도로 부조리 심하면 모를수가 없지
만에하나 몰랐데도 그건 그거대로 무능하단거고

[리버티시티경찰국]

진급 이전에 불명예 전역을 걱정해야 할 듯

[전국악당협회장]

왜 중대장한테 먼저 얘기하지않았냐? 라고 씨부리는거보면 애가 왜 기무사에 다이렉트로 찌른건지를 보고 아 나한테 보고가 못 올라와서 저지경까지 갔구나 라고는 생각못하는 빡대가리지

[국정원직원아님]

어짜피 저 중대장도 알고있던 사안이라 중대장한테 소원수리 들어가도 바뀌는건 없엇음
군대에서 저런일이나 억울한일 잇으면 무조건 기무사에 찔러라 그게 답이다.

[마스터base]

기무사의 먹잇감이 된 시점에서 진급은...

[카토야마 키코]

나 현역때 군에서 운영하는 접대 시설에서 근무햇엇는데
기무쪽 사람들은 기존계급+1 해서 접대했었음
(대령이면 원스타급으로 ㅇㅇ)

[오징어국밥협회장]

맞아 공식적인 의전도 원래 그럼
기무사 대령한테 사단장급 관사 주더라

[오징어국밥협회장]

사단장이래 준장급
공군에서 본거라 비행단장이랑 사단장이랑 헷갈렸네

[카토야마 키코]

개쩌네용

[Serene Haze]

기무사 대령이면 보통 군단급 지원 하다보니
군단장도 쩔쩔매다 보니까
야전에서는 사단장은 안중에도 없을걸
정보 보안 주특기도 특히 인사적체 때문에 진급도 살짝 밀리는 부대라 계급차이는 나도 기수는 동급 또는 윗급인 경우가 많다보니
그래서 병사들끼리 대령이 기무부대의 꽃이라고 불렀었는데

[po감마wer]

중대 장악, 관리도 못 하는 인간한테 대대, 사단를 어떻게 맡기겠냐.

[RomanceCCC]

요즘은 모르겠는데 웬만한 빽 없음 물갈이 후에 진급없이 걍 전역. 바로 끈 떨어지는 거임

[터스크 ACT.4]

저러면 중대장 전역각 쎄게 잡힘

[루리웹-7610835853]

역시 어떻게든 안 가는 게 맞다

[남극에는 펭귄있음⁡]

중대장이 모를 수가 있나?
몰라도 문제야 저건

[천만원]

사단에서 떨어진 격오지 대대면 그닥 크지도 않을텐데, 애들 줘패는걸 몰랐겠어? 아는데 쉬쉬한거지

[반정상]

몸에 멍이 있었다면 중대장은 몰랐을 리가 없었을텐데 뭐 억울하다고 저런말을 하는지..

[Serene Haze]

멍때문에 휴가 미룰정도면 모를수가 없음. 걍 자기 편하자고 모른척 한거지 뭐.

[루리웹-7368917985]

씁쓸하지만 중대장도 영향 가긴 하지....

밑에 사람들이 지시 안했는데 스스로 빼돌렸다 한들 어쨌건 관리 책임이니까.

그렇다고 중대장 바로 찾아갔으면 이렇게 해결도 안됐을거임.

[스치프]

2000년대 군번인 나도 소초생활 하면서 폭행은 없었는데..

[루리웹-1327243654]

그게 타이밍이 있음. 지상파 뉴스까지 탈 정도로 큰 사건 나면 부조리가 싸악 사라졌다가 몇 년 지나면 슬금슬금 복구됨.

[Hip-Hot EA]

중대장이 저 보고 올라가서 조치할 생각이 있었을지 없었을지는 모르지만

소대장 부소대장 선에서 마편 컷하는 식으로 돌아가는 부대였으면 어차피 중대장이 조치할 생각기 있었더라도 악화하면 했지 개선은 힘들었겠지.

중대장이 소대장을 통제못한거부터 어차피 답은 뒤집어 엎는거 밖에 없지.

[미티카]

중대장이 모를리가 있나
지도 다 알고있으면서 덮어둔거지

[Kore]

짬좀찼으면 부대에서 뭔일이 일어나고있는지 몰랐을리는 없을꺼고 억울하진 않았을꺼임

[루리웹-925431756]

보통 저러면 중대장도 한패지 ㅋ

[toxictilltheend]

솔까 중대장 진급 알빠노 아님? 부대가 저 꼬라지인데 더 들여다봤어야지 자업자득이라고 봄 오히려 기무사에 전화 안때리고 사고라도 쳤어봐 더 난리지

[루리웹-1647281721]

ㄹㅇ 직업군인들 꾸준히 누칼협 소리듣는 이유가 저런거지
연금은 받고싶고 책임은 지기싫고 ㅋㅋㅋㅋㅋㅋㅋ

[등긁개아저씨]

중대장이 억울했는지 아니면 좉되서 저래 말했는지는 몰라도 소령은 못달고 집에 가겠지

[Ezdragon]

중대장은 군대에서 출세하긴 글렀고 빨리 전역해서 다른 살길 알아봐야할 사안임. 알고 묵인했으면 벌 받은거고, 몰랐다가 당했으면 중대를 맡을 능력이 없는거라 딱히 미안해할 것도 없음 ㅋㅋ

[버플스머크 스퓨핏]

앙 기무찌

[루리웹-1647281721]

중대장 뿐만 아니라 대대장도 진급 포기해야함
애초에 관리하라고 있는 계급이니까

[루리웹-943187]

대대장에 대한 평가척도는 조금 달라서 내무반 부조리로
원샷에 가지는 않는데 중대장에 대한 관리책임은 진다.
여기서는 소대장 부소대장이 주도했으므로 관리책임이 제일 큰건 중대장.
대대장이 중대장이랑 평소에 사소한 일이라도 상담을 자주 했다면 대개 면책임.
할일 없거나 심심해서 말 붙이는거 절대 아님.

[에르스토]

어차피 2년 강제로 끌려가는거고,
다치거나 뒤지면 남의아들 꼴 나는건데
걍 저러는게 맞다고 봄

[앳응앗]

중대장 서원수리 함 안열어 본건 할말이 없지
뭐 어쩌겠어

[데커드 케인]

[앙토리아]

보통 하사나 중사는 행보관한테 다 보고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중대장도 모를린 없을거다 만일 진짜 몰랐다면 부대에 관심이 없던거라 더 할말없을거고

[지나가던 파오후]

나야 군생활 개 편하게 하고 나왔고 아직도 걔네들이랑 잘 연락하고 지내긴 하지만
이런 글들 볼 때마다 참 착잡하다
그깟 군대가 뭐고 계급장이 뭐라고 서로 괴롭히도 물어뜯고 에휴....

[Hoshino Ai]

중대장은 몰라도 문제고 알았으면 더문제고 그냥 업보지

[StamfordBridge]

중대장한테 얘기했으면 해결 안됐을 가능성이 높음
대위하고 영관급 장교들은 믿는게 아님

[망간나트륨]

중대장 진급만 막히면 다행이지
잘하면 연대장까지는 진급 못하게 될 수도 있음

[Taless]

중대장은 글쓴이덕에 무사히 전역했음에 감사해야지.

저 중에 누가 혹여나 임병장이나 윤일병처럼 되었다면 전역이 문제가 아니게 되어버리는데

[대천사 치탄다엘]

이미 저때보다 한참전인 2005년 530gp에서 총기난사로 8명이죽고 두명이 다쳤고 사망자중 한명이 gp장인 간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루리웹-7610835853]

윤일병 임병장을 만든 대한민국 국군!

[앍혀]

중대장이면 모를리가 있나 ㅋㅋㅋ

몰랐으면 능력이 쓰레기인거고
알았으면 인성이 쓰레기고

[루리웹-0667423322]

아무리 무능해도 자기가 의도적으로 모를려고 힘쓴 게 아닌 이상 모를 수가 없지ㅋㅋ
저 주장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자기가 모르고 싶어서 모른 거임

[루리웹-0667423322]

대대장은 몰라도 중대장이 모르는 건 자기가 모르고 싶어서 모른 거지
다 알고 있었는데 저런 거면 더 말할 것도 없고, 정말로 거짓말없이 몰랐던 거라도 딱히 불쌍하거나 억울한 건 없으며, 본문 같은 식의 중대장들은 자업자득에 적반하장이다

[정상임]

이게 군대라는 시스템에 고질적 문제긴 하다. 사건이 일어나면 책임자 진급에 영향이 가는데. 사건을 예방할 수 있게 관리하는 것보다 일어난 사건 덮어 두는게 더 쉽고 효율적이란게 참...

[루리웹-5023122116]

중대장이 알면 공범이고 몰랐다면 무능이지.
사실 저렇게 찌르면 지들이 잘못했어도 보고체계 안 지켰다며 폐급이라며 뒷말나옴.
근데 기무사에 바로 찌른놈이라 아무도 못 건드는거+난 중대장에게 말할려했다고했음이 있으니까 씁쓸한 표정만 지으며 아무말 못한거지

[루리웹-0440638721]

대대장이면 모르는거 이해가는데 중대장이 모르는건....

[루리웹-6758826974]

알았든 몰랐든
중대장은 자기잘못으로 진급못한게 맞음

[눈기린]

중대장이 진짜 몰랐다고 해도 변하는 것은 없음.
진짜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고도 덮었으면 직무유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