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즈족
드루즈족은 '드루즈교'라는 이슬람 분파(?)를 믿는 민족인데
이스라엘 내부에도 10만명이 넘는 신도가 있고
시리아나 기타 인근지방에도 200만 정도가 믿는 종교임
드루즈족도 요즘 중동 정세가 위험해 지니 민병대를 운용하기 시작했는데
올해 7월 시리아에서 드루즈족 사람이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났고
결국 베두인 부족과 무력충돌이 몇일동안 지속됨
그런데, 갑자기 이스라엘이 시리아 정부가 베두인 부족을 이용해 두르즈족을 학살한다는 핑계로 군사개입을 시도하더니 베두인 부족을 진압함
??:이스라엘 애들 이슬람 종교 애들 개 극혐하는거 아니었음?
사실 드루즈교는 이슬람 애들 사이에서는 자기 분파로 인정을 잘 안하는 분위기임
왜냐하면,이 종교자체가 본인이 '알라'라고 주장하는 유능한 칼리파(이슬람의 최고 종교지도자)이자 이집트 지역을 통치한 왕인 '알 하킴' 이라는 사람을 추종하는 일종의 이단이기 때문
이 인물 자체도 어디의 자칭 미륵이라 주장한 군주마냥 광증이 도져서 기행을 일삼는 인물이었는데
30대에 산책하겠다고 당나귀 타고 외출했다 실종됨
그걸보고 추종자들이 알라의 화신이 승천했다고 주장하기 시작한게 드루즈교의 기원
그렇다보니 무함마드를 최후의 선지자로 보는 타 이슬람 분파들 입장에선
교황이 본인이 예수이상의 존재임! 하고 증발하더니 추종자들이 이단을 파버린 상황
당연히,배교는 절대 용납못하는 이슬람 민족들에게 오랜세월 기독교인 뺨칠정도로 탄압받았던 역사때문에
오히려 몽골침공때 몽골편을 들거나 현대의 이스라엘 편을 드는 모습을 보임
물론,다른 지역에 사는 드루즈교인들은 이스라엘 극혐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