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씬 연출부터 회상씬도 감동적으로 잘 만들었고
음악도 진짜 상황에 알맞게 잘 만드는듯.
개인적으로 귀칼은 처절한 전투가 백미라고 생각해서 도공마을편은 되게 평이하게 봤는데 이번 극장판에서 상현들과의 전투를 잘 살려줘서 좋았음.
귀칼에서 갠적으로 가장좋아하는게 환락의거리 최종전때.
여전히 내맘속의 1위 액션씬은 이부분
누가 누굴 압도하는 전투력도 아닌데 인간쪽은 한없이 승산이 적고
팔 잘리고 턱이 뚫리고 눈을 잃어가며 처절하게 물고늘어지다 마지막에 극적인 승리라는 전개도 너무 좋았고 액션씬도 아드레날린 분비될만큼 훌륭했음. 주제에 맞게 화려하게 폭죽터지는듯이 싸우는것도 인상적이었고.
그래서 다음 극장판도 너무 기대되는게 남은 애들도 처절하게 잡는게 예정되있다는거ㅜㅜ
문제는...언제 나오냐고...뭐 에반게리온 신극장판마냥 기약도 없이 기다리다가 오잉? 나왔어?식으로 갑툭튀하진 않을거라 믿고 기다리면 되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