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남들은 잘 모르는 인생작 대충 추려봄

[charka]

2002년 영화 나크

감동적인 영화는 많은데 잘 안 알려졌으면서 감동적인 걸로는 이거 생각남

객관적으로도 괜찮은 영화인게 이거 보여주니까 엄마도 눈물보임. 평소 그런 모습 못봄.

제이슨 패트릭, 레이 리오타를 이 영화로 알게 됐고 리오타 형님은 몇년전 사망하심 

애니로는 홍보부족으로 흥행을 못했는데 

갠적으로 완전 취저였음. 간간히 웃기고 감동적이었다.

만화로는 이하브의 생활을 빼놓을 수 없음.

신장판 표지인데 일반판으로 전 3권 갖고 있음. 신장판은 국내 정발 안한듯??

완전 잊혀지고 작가도 사고로 사망해서 안타깝기 그지없음.

본인 취향일 뿐더러 범죄 스릴러 기반이라 충분히 잼있는데 이상하게 아는 사람이 없음

지오브리더스 이것도 아는 사람 엄청 적은데

코어팬이 많아서 OVA 애니도 몇편 나옴. 완성도는 준수함.

이 만화는 다른게 아니라 액션씬 하나만으로도 갓갓임

농당아니고 작가가 헐리우드 액션영화 팬이라 미친 총기 액션씬이 만화책 한가득임

다만 원작 만화도 제작에 난항을 겪는 건지 휴재를 반복하다가 16권에서 주인공과 사장, 안경녀 고양이, 제외하고 몰살엔딩으로 끝남.

결말도 후속편이 반드시 나와야 하는 내용인데 영원히 못나올거 같음.

그나마 본사람이 좀 있을법한 꿈일지도 몰라(정발명은 굿모닝고스트)

호시사토 모치루가 루나 하이츠랑 오무라이스로 유명하지만(드라마도 됨)

이 만화가 나한테는 갓갓이었음. 5권으로 완결인데 눈물없이는 못봄 미쳤음 진짜.

사랑과 영혼을 보고 영감 받아서 만든 만화라지만 내용은 전혀 다름. 

[izuminoa]

취향이 마이너한 유게이구나

[charka]

그렇게 보인다면 어쩔수 없어 사실이 그렇구....

하지만 지루하거나 밋밋한건 못보는 성격이라 오락성 없는건 아니니까 츄라이

[ALTF4]

전부 처음본다

[charka]

만화들은 90년대, 2000년대초 작품들이라 그럴 수 있음 ㅎㅎ

[Stain]

지오브리더스 내가 좋아하는 90년대 후반 감성이네
언제 함 봐야지

[charka]

구하긴 좀 힘들지도 모르는데 전자책 같은 걸로 보이면 강추함. 근데 전개가 이해에 좀 어려워서(처음 본 에반게리온 느낌임) 이부분은 감안해야됨. 작가가 생각해둔 설정이 엄청 많았는데 다 못풀은 느낌임.

[시터스]

기빗올 극장에서 볼까하다가 못봤는데 OTT로 오면봐야겠다

[charka]

특전이 3주차 치가 고대로 남아서 3개 받아옴 ㅠㅜ

이후로도 두번 더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