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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길만 고르다가 파탄나는건 나이트런의 기본 골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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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찐빠들이 모여서 헤피엔딩 IF를 모조리 조져놓고 워스트 오브 워스트로 꼴아박는게 딱 나이트런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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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웬이 아르젠느 충고만 제대로 들었어도 해시가 회색의 왕이 되기 전에 난민마을이 말라죽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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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스트리밍으로 대통령 되시고 줄 타기도 잘한 이드하고 비교하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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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자기 홈그라운드에서 발휘하는 정치판단력이 얼었다 깨어나서 온 조상님만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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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원인은 마인형제가 난민 받는걸로 지원받아놓고서 난민은 보기 싫다고 처리하려 욕심부린게 원인이고 일이 여기까지 커진 연료는 시스터 달시때문... 달시가 진짜 조금만 참았으면 아이기스는 오히려 난민편을 들어줬을테고 해시는 그대로 순조롭게 각성해서 AL이랑 아이기스 끼고 평화 교섭까지 갈 수 있었을거임.. 논리적으로만 생각하면 달시의 너무 큰 급발진 원인이긴 한데 그 상황에서 참으란것도 넘 잔인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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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의 급발진의 나비효과가 너무 컷음 드라이가 사상의 궤를 파괴한 이상 회색의 준동을 막을 수는 없기에 거기서 할 수 있는 최대 베스트 옵션은 강경 회색 탄압 속박 처형이 아니라 회색과 일반인을 스퀘어 시스템으로 열심히 구별하면서 반발을 억누르게끔 온건하게 이주시켜 회색과 일반인을 서로 분리시키는 게 최선의 대응책이었고 실제로 AL 자본력과 기술력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했음 검증된 안전한 일반인은 안쪽 중앙 행성에 집중시키고 위험한 회색은 탄압 대신 외곽 행성으로 이주시키되 본래 직장이나 생활을 외곽 행성에서도 할 수 있게 보증하고 회색과 함께하기로 결정한 가족은 일반인이라도 절차에 따라서 같이 이주하게 해줬으면 작중 발생할 회색 전쟁은 전혀 일어나지 않고 충동을 억누르지 못한 극히 일부 폭주 회색의 소규모의 상해 살인 정도로 끝이 날 일을 회색도 괴수라도 증오한 드라이가 모조리 숙청하기 위해서 명분 만드려고 일부러 불을 지핀 게 문제였지 차라리 숙청할 거면 겉으로는 당근을 주며 온건하게 속이면서 회색과 일반인의 생활 거주 구역을 모조리 분리한 다음에 싹 안면몰수하고 함대로 외곽 행성에 거주한 회색을 쓸어버리는 게 훨씬 효율적이었는데 그럼 이야기 전개가 안되기는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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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웬이 아르젠느 충고만 제대로 들었어도 해시가 회색의 왕이 되기 전에 난민마을이 말라죽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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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길만 고르다가 파탄나는건 나이트런의 기본 골자ㅋㅋ | 25.08.23 17: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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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떡마스터
아니 어떻게 자기 홈그라운드에서 발휘하는 정치판단력이 얼었다 깨어나서 온 조상님만 못해? | 25.08.23 17: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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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가 회색들 목줄잡고 공존하거나 회색 군사력으로 용병으로쓰거나 말려서 죽이거나 선택지는많았음 | 25.08.23 17: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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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남이 하기 싫은 일을 전담 하는 애가 장수 했다는 것만 봐도 정치력이 개쩔다는걸 알 수 있음ㅋㅋㅋㅋㅋㅋ | 25.08.23 17: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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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찐빠들이 모여서 헤피엔딩 IF를 모조리 조져놓고 워스트 오브 워스트로 꼴아박는게 딱 나이트런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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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원인은 마인형제가 난민 받는걸로 지원받아놓고서 난민은 보기 싫다고 처리하려 욕심부린게 원인이고 일이 여기까지 커진 연료는 시스터 달시때문... 달시가 진짜 조금만 참았으면 아이기스는 오히려 난민편을 들어줬을테고 해시는 그대로 순조롭게 각성해서 AL이랑 아이기스 끼고 평화 교섭까지 갈 수 있었을거임.. 논리적으로만 생각하면 달시의 너무 큰 급발진 원인이긴 한데 그 상황에서 참으란것도 넘 잔인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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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참으면 생명체가아닌 초월자에가까운 무언가임 | 25.08.23 17: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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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스트리밍으로 대통령 되시고 줄 타기도 잘한 이드하고 비교하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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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의 급발진의 나비효과가 너무 컷음 드라이가 사상의 궤를 파괴한 이상 회색의 준동을 막을 수는 없기에 거기서 할 수 있는 최대 베스트 옵션은 강경 회색 탄압 속박 처형이 아니라 회색과 일반인을 스퀘어 시스템으로 열심히 구별하면서 반발을 억누르게끔 온건하게 이주시켜 회색과 일반인을 서로 분리시키는 게 최선의 대응책이었고 실제로 AL 자본력과 기술력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했음 검증된 안전한 일반인은 안쪽 중앙 행성에 집중시키고 위험한 회색은 탄압 대신 외곽 행성으로 이주시키되 본래 직장이나 생활을 외곽 행성에서도 할 수 있게 보증하고 회색과 함께하기로 결정한 가족은 일반인이라도 절차에 따라서 같이 이주하게 해줬으면 작중 발생할 회색 전쟁은 전혀 일어나지 않고 충동을 억누르지 못한 극히 일부 폭주 회색의 소규모의 상해 살인 정도로 끝이 날 일을 회색도 괴수라도 증오한 드라이가 모조리 숙청하기 위해서 명분 만드려고 일부러 불을 지핀 게 문제였지 차라리 숙청할 거면 겉으로는 당근을 주며 온건하게 속이면서 회색과 일반인의 생활 거주 구역을 모조리 분리한 다음에 싹 안면몰수하고 함대로 외곽 행성에 거주한 회색을 쓸어버리는 게 훨씬 효율적이었는데 그럼 이야기 전개가 안되기는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