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뵙겠습니다.
일러스트 담당인, 시노노메 에나입니다.
역시, 네가 에나였구나!
드디어 만났어!
헤엣?
미즈키한테서, 모두에 관한 얘기는 자주 듣고 있으니까 말이야.
또 다른 한 사람은 어떤 아이일까하고 계속 생각해 왔거든!
만나서 기쁜걸……!
미즈키가 항상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아, 그게……
이, 이쪽이야말로요……?
잠깐만 언니.
에나가, 엄청나게 곤란해 하고 있잖아.
그치만, 정말로 기뻐서 그래.
여러가지로, 얘기는 들었으니까.
……미즈키와 사이 좋게 지내줘서, 고마워.
왜, 왠지 이 느낌, 엄청나게 부끄러운데 말이지…….
이거 완전 상견례 분위기...
25 렌은 진짜 봐도 봐도 너무 귀엽구나
다른 렌이랑은 다르게 소심해서 그런가.
민소매 원피스라니 참 좋아.
스토리도 밝아서 그런지 내내 찝찝하던 다른 25 스토리와는 달리 기분 좋게 끝난 느낌.
그나저나 아직 못 본 이벤트 스토리 내용이 나왔네.
나중에 한섭에서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