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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당일 공황장애 와서 퇴사하고 펑펑우는 남편을 본 와이프 반응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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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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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려준 아내구만...
25.08.19 13:50

(IP보기클릭)175.209.***.***

BEST
저게 부부지
25.08.19 13:51

(IP보기클릭)18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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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스트레스를 견디는 한계점이 있음.
25.08.19 13:51

(IP보기클릭)211.193.***.***

BEST
보통의 부부는 저런거지....
25.08.19 13:52

(IP보기클릭)211.234.***.***

BEST
(헤실 짤)
25.08.19 13:46

(IP보기클릭)1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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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 겪어 봤는데 진짜 존나 리얼로 진심읋 나 죽겠구나 라는 생각만 든다. 난 숨이 안쉬어 졌어. 심장은 쿵쿵 뛰는데 숨을 어찌 쉬는거더라? 라는 생각만 들더라고... 아무튼 저 글속 사람은 좋은 아내 만났네
25.08.19 13:55

(IP보기클릭)2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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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구나 남편분 얼른 극복하시길..
25.08.19 13:52

(IP보기클릭)211.234.***.***

BEST
(헤실 짤)
25.08.19 13:46

(IP보기클릭)175.209.***.***

BEST
하늘이 내려준 아내구만...
25.08.19 13:50

(IP보기클릭)175.209.***.***

BEST
저게 부부지
25.08.19 13:51

(IP보기클릭)18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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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스트레스를 견디는 한계점이 있음.
25.08.19 13:51

(IP보기클릭)21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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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부부는 저런거지....
25.08.19 13:52

(IP보기클릭)2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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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구나 남편분 얼른 극복하시길..
25.08.19 13:52

(IP보기클릭)115.139.***.***


서로를 지지해주는 좋은 관계다. 저게 가족이지 피가 이어지지 않았어도
25.08.19 13:52

(IP보기클릭)182.210.***.***

저 상태로 17년 지나봐라..
25.08.19 13:52

(IP보기클릭)220.95.***.***

크라브마리나
부러워서 그러는거야? | 25.08.19 13:54 | | |

(IP보기클릭)182.210.***.***

꼬수따리까
그러네. 난 저렇지 못해서.. | 25.08.19 13:55 | | |

(IP보기클릭)112.166.***.***

크라브마리나
행복하겠지... ㅇㅇ | 25.08.19 13:56 | | |

(IP보기클릭)182.210.***.***

두체맛캔디
나도 안그랬다. 지금도 안그러고 싶고.. 난 마눌이 그런건데 사람이 긴 시간 집에만 있으니 악순환만 되더라 답답함이 쌓이니 나도 병이 올 것 같고.. 솔직히 이제는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는다.. | 25.08.19 13:58 | | |

(IP보기클릭)220.95.***.***

크라브마리나
안타깝구만 여기에 사연풀긴 싫을테니.. 잘 이겨내길 바란다.. | 25.08.19 13:59 | | |

(IP보기클릭)112.166.***.***

크라브마리나
저런, 마음고생이 심해서 마냥 좋게 생각하질 못하나 보구나. 힘내.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하다. | 25.08.19 14:02 | | |

(IP보기클릭)211.52.***.***

아침에 꽉 안아주고 집나가기전에 꽉 안아주고 집들어와서 꽉안아주기
25.08.19 13:53

(IP보기클릭)1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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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 겪어 봤는데 진짜 존나 리얼로 진심읋 나 죽겠구나 라는 생각만 든다. 난 숨이 안쉬어 졌어. 심장은 쿵쿵 뛰는데 숨을 어찌 쉬는거더라? 라는 생각만 들더라고... 아무튼 저 글속 사람은 좋은 아내 만났네
25.08.19 13:55

(IP보기클릭)220.119.***.***

가장은 쓰러지고 싶어도 쓰러질 수 없기 마련인데, 배우자가 잘 받아줬네. 가장 입장에선 그렇게 힘들면 스스로를 생각하라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자식쪽 입장이 많은 루리웹에 올라온 글들 보면 경제력 유지 못한 가장이 그렇게나 원망받으니...
25.08.19 13:55

(IP보기클릭)112.166.***.***

루리웹-8329133273
루리웹이 자식쪽이 많은 것도 옛말이지 오히려 망령든 늙은이들 몇몇이 그러는거 아님? | 25.08.19 13:59 | | |

(IP보기클릭)220.119.***.***

두체맛캔디
부모가 되어보지 못한 자들은 평생 얼라임. | 25.08.19 14:00 | | |

(IP보기클릭)112.166.***.***

루리웹-8329133273
꼭 그런 것도 아녀. 부모가 되도 얼라는 계속 얼라더라. 내가 아는 양반들만 해도... | 25.08.19 14:01 | | |

(IP보기클릭)112.168.***.***

저건 진짜..복받은 거. 나는 공황 앓는 거 엄마만 알고 있어. 아빠란 인간은 취직도 못하고 시집도 못간 년이 병원만 싸돌아다닌다! 그래서..,. 게다가 취직 못하니까 더욱 사람취급 안해. 이제는 아저씨 소리만 들어도 공황발작 와서 그땐 약 털어서 먹음..... 지금 댓글도 머리하고 과호흡와서 죽겠는데 부러워서 쓰는 거.
25.08.19 13:57

(IP보기클릭)112.168.***.***

루니카™
이어서. 엄마한테는 재발했다는 거 말 안함. 혼자서 병원다니고 있고. 호전될 기색이 안 보이고 상황도 안 바뀌니까 1주일에 10번? 정도 죽고 싶다고 생각도 함. 근데도 살아있어도 되나? 싶어. | 25.08.19 13:58 | | |

(IP보기클릭)58.29.***.***

루니카™
힘내요 | 25.08.19 13:58 | | |

(IP보기클릭)112.166.***.***

루니카™
배제되어야 하는건 널 아프게 한 원인이지. 네가 아니야. 애초에 사는데 자격조건 같은게 어딨어. 태어났으니까 사는거고 살아있으니까 행복하려고 하는거잖아. 힘내. 넌 소중한 사람이야. 누군가가 그렇게 느끼지 않더라도 말이지. | 25.08.19 14:06 | | |

(IP보기클릭)182.210.***.***

루니카™
님은 몇 년동안 앓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약을 좀 강하게 먹더라도 꾸준히 나갈려고 하시고 근력 떨어지지 않게 실내에서라도 운동을 해 집을 못나가서 활동을 못하니 근력이 떨어지고 근력이 떨어지니 공황이 자주오고 공황이 자주오니 집을 못나가는 악순환이 되더라 뭐라도 하나 끊어야 좋아질 것 같더라고 | 25.08.19 14:06 | | |

(IP보기클릭)112.168.***.***

크라브마리나
오히려 바깥에 있는 편임. 집에서 공황이 세게 와서. | 25.08.19 14:10 | | |

(IP보기클릭)182.210.***.***

루니카™
ㅎㅎ..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우리 상황에 비하면.. 막연히 힘내라는 말보다는 살아간다는 맘으로 지냈으면 좋겠네. 답답한 일 생기시면 쪽지라도 주시고.. 말 벗이라도 하게 | 25.08.19 14:13 | | |

(IP보기클릭)223.38.***.***

최대한 빨리 병원에서 약 처방받는게 최고. 지역주택조합 어머니가 내 명의로 덜컥 가입해버려서 그거 탈퇴시켜달라고 한달동안 고생할때 자다가 토하고 그나마 자지도 못하고 맛갈거 같을때 처음 정신과 가서 이렇게 되거 정신나갈거 같으니 약 좀 지어주세요 하니 지어줬는데. 약 먹으니 확 편해졌음.... 좀더 냉정하게 판단할수있게 머리도 돌아가게 되고.. 그 이후로 어떻게든 탈퇴하고 돈도 돌려받았고.. 아무튼 사고라던가, 사기같은걸로 정신나갈거 같은 경우에 정신과 찾아가서 약 처방 받으셈... 인생에 딱 한번 처방 받고 일주일만 먹었는데 그 때 진짜 도움이 컸음.
25.08.19 13:57

(IP보기클릭)211.235.***.***

담금주ㅋㅋㅋ 그냥 병소주 마시라고ㅋㅋㅋ
25.08.19 14:04

(IP보기클릭)211.235.***.***

부럽네 와이프 잘만나서 인생 폇네
25.08.19 14:11

(IP보기클릭)223.39.***.***


이거 생각나네 짐을 나눠들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건 참 좋은 일이야
25.08.19 14:13

(IP보기클릭)182.229.***.***

남편 정말 결혼 잘한듯하네 남자도 어려울때 무너져 갈때 와이프한테 속에 있는 것을 말하고 위안도 얻고 하는것을 바라는건데 말하면 반응이 "알아서 해, 나한테 얘기하지마,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이해안된다."라는 반응을 보이면 왜 결혼한건지 정말 회의감 들던데 남편 부럽네
25.08.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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