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MCU]피터 파커의 행복했던 시절

[하즈키료2]

토니랑 같이 있었던때가

피터 파커가 행복했더 시절이라고 한다

[똥먹는데카레얘기하지마]

너무행복해서 이름모를 누군가가 되버림

[똥먹는데카레얘기하지마]

스탠리 옹이 스파이더맨 설정을 애초에 계속 불행하다가 한번만 행복하게 해주라고
못박아둠

[저주받은 부남자]

불행에 촛점 둔 말이 아니라
한번이라도 행복한 장면 나와야 한다는 말이였을텐데

[똥먹는데카레얘기하지마]

불행에 촛점둔 말 맞음
그정도로 굴려야 하는게 스파이더맨의 정체성이라는 거지

[똥먹는데카레얘기하지마]

원작 코믹스 보면 스파이더맨은 행복이랑은 진짜 거리가 먼 삶을 삼

[저주받은 부남자]

힘든 상황이 닥쳐도 견디고 이겨내는 히어로로 그린건 맞지만
그걸 불행에 촛점을 뒀다는건
촛점을 잘못 둔거임

[저주받은 부남자]

원작 봤으면 알겠지만 데어데블급은 아님

[똥먹는데카레얘기하지마]

데어데블은 자발적으로 개고생하면서 히어로 활동하는거지 맷 머독 자체로써는 불행한 삶을 사는건 아님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이 불행한게 아니라 피터 파커의 삶 자체가 불행함
그냥 스파이더맨이 불행하다고 느끼는건 본인이 사고치고 그거 뒷수습 하는 과정에서 개고생하니까 그래보이는거지
그것들 제외하고 일반적인 삶을 보면 마블 코믹스 전체에서 일반인 정체성이 제일 불행한건 피터 파커 이상인 캐릭터는 없음

[저주받은 부남자]

여자친구가 ㅁㅇ 중독에 빠져서 빌런에게 정체 팔려서 집까지 폭발해 노숙자되고 친구들도 공격당하고

죽은 연인도 스파이더맨의 몇배에
정체 밝혀져서 직장도 잃고 FBI에게 추적당하고
노력 끝에 선하게 만든 빌런은 다른 빌런 때문에 미쳐서 다시 악당 되어버리고
악마에게 몸도 빼앗겨 악당 된적도 있고
부모님도 없고
동생은 킹핀에게 맞아죽고

데어데블이 스파이더맨보다 불행하단건 원작 판 사람들에게 물으면 십중팔구는 인정하는거임

심비오트가 데어데블에게 묻었으면
빌런 되었을때 데어데블 친구중 한명 잡아먹고도 남았을거란 말도 있는데

[무명군]

...생각해보면 토니 가버린 후로 나락으로 떨어지긴 했지...

[똥먹는데카레얘기하지마]

있어도 나락가는게 결정사항이긴 함
1,2편까지 호불호가 있었던게 스파이더맨의 아이덴티티가 대부분의 불행 단 한번의 행복이라는
원작자의 설정이 전혀 적용되지 않아서였음

[똥먹는데카레얘기하지마]

그래서 팬들도 얼마나 나락으로 보낼려고 계속 행복하게 두지? 하는 의문을 3편까지 가지고 있었던거임

[저주받은 부남자]

파파카츠 후 비밀 대화중인 xx학생과 대기업 ceo같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