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요즘 세상이 위험한 세상이라고 하길래 문뜩 들었는데
그 유튜브에서는 옛날에는 애들끼리 어디 놀러가는데 별 거리낌 없이 보냈다 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갑자기 요즘이 많이 그렇게까지 위험한가 하는 의구심이 좀 드네
물론 요즘 흉흉하다 이상한 사건들이 많다 그러지만
막상 옛날에 없었는가 했을 때 옛날에도 그런 흉악범죄나 여러 사건들은 있었잖아
요즘 애들이 질이 나쁘다 이렇다 저렇다 하지만 내가 어렸을 적 생각해보면
그때라고 해서 애들 질이 좋았다, 착한 애들이 많았다 그렇지도 않았고
사회적으로 시선이 좋았냐 하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나 말죽거리 잔혹사, 싸움의 기술 같은 영화도 나왔을 정도니 이야기 다 했지
어떤 형사님 말로는 오히려 옛날에 비해서 강력범죄의 비율 자체는 낮아졌다던데
돌이켜보면 cctv나 차량 블랙박스들이 많아서 그만큼 사건 정보량이 많으니까
더욱 위험하게 느껴지는 걸까?
뭔가 좀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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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론 똑같은데 미디어에 노출되는 걸로 사건을 많이 접하니까 그런거 아닐까 싶음 정작 내가 겪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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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론 똑같은데 미디어에 노출되는 걸로 사건을 많이 접하니까 그런거 아닐까 싶음 정작 내가 겪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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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예시로 기자들이 미성년자 범죄를 집중적으로 보도해서 촉법범죄가 심각한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촉법범죄는 줄어들고 있었지 | 25.08.12 04: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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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조주빈 같은 악성 성범죄자만 해도 80년대까진 범죄자가 아니었을 수도 있던 세상이었다고.ㅋ | 25.08.12 04: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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