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쪽 바에서 일했을때
(바 주방)
갑자기 가로수길이 핫 해지면서 고객의 층이 확 바뀌어버림
그 전 같으면 조용조용한 분위기에 남 눈치보기 싫은 부자나 연예인이 오던 곳이
이젠 일반인들이 버스타고 전철타고 와서 북적대니
와인보다 소맥매장들이 더 많아짐
손님은 줄고, 어찌해야하나 싶다가
사장이 왜 요즘 손님이 줄고있는걸까 물어보셔서
그간 보던걸 이유로 추측한다고 말하니
그럼 인건비부터 아껴야겠네...
내일부턴 부주방장과 같이 일할태니 나오지 말라고
이런 ㅂㅅ같은 경우는 처음이라
얼떨떨 하면서 어이가 없어서 걍 상대하기도 싫어서
ㅇㅋ하고 안나갔는데...
몇년 지나고 나서 뜬금없이 전화오더니만
왜 전화했냐고 물으니, 쉐프급 사람 아는사람 없냐고
안뽑힌다고 하니까 그냥 끊어버림
버릇없게 갑자기 전화하다 왜 끊냐고 또 전화하길레
끊고 차단.
집이 엄청 잘 사는 집안이라 , 지들 생각만 하고 사는구나
라는 편견을 심어줬던 놈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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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도둑놈으로 몰은적도 있었거든. 사람 거렁뱅이로 보고, 5만원이 비는데 니가 훔친거 아니냐고.. 난 돈통 근처도, 계산도 안 받았는데 뭔소리냐 따지면서 막 하대하길레, 그래 CCTV 돌려보면 다 나와. 자신만만하게 돌려보더니만, 지가 계산받고 영수증이랑 구겨서 버림 사과 한마디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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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도둑놈으로 몰은적도 있었거든. 사람 거렁뱅이로 보고, 5만원이 비는데 니가 훔친거 아니냐고.. 난 돈통 근처도, 계산도 안 받았는데 뭔소리냐 따지면서 막 하대하길레, 그래 CCTV 돌려보면 다 나와. 자신만만하게 돌려보더니만, 지가 계산받고 영수증이랑 구겨서 버림 사과 한마디 없더라 | 25.08.12 0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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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봤음. 오히려 잘 됐어. 지금 일하는데는 더 득보고 좋은 사람이랑 같이 일하는거길 바래 | 25.08.12 01: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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