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케데헌 미국싱얼롱 극장 개봉이 가지는 의미

[루리웹-28749131]

요약

미국 극장 체인들은  OTT 출신 영화들을 가급적 걸어주지 않는 식으로 차별해왔음

(아카데미 출품 목적의 제한 상영정도만 ok)

스콜세지의 아이리시맨도 저 카르텔을 못뚫었음

(리갈 시네마크 이런애들이 우리로 치면 CGV, 메가박스 이런 애들임)

그런데 케데헌에는 항복하고 싱얼롱 개봉 승인

(케데헌은 이미 아카데미용 제한상영은 해버려서 이번 개봉은 아카데미 자격과 무관함)

[밍밍한커피]

극장개봉까지 한다고? ㄷㄷㄷ

[828]

사실 개봉은 ott개봉 직후 바로 아카데미상 최소조건을 채울 정도로만 개봉은 함.
총 5회 상영했다고했나

[루리웹-28749131]

ㅇㅇ 그것만 허용했지

[부공실사]

음 이제는 극장에 걸린 영화가 스트리밍으로 가는 시대가 아니라
스트리밍으로 흥한 컨텐츠가 극장에 걸리는 시대가 되는 거지
이게 주도권이 완전히 넘어가 버린 거야

[루리웹-28749131]

그게 싫어서 뻣대고 있었던건데. 그만..

[Laec]

와오...

[퇴근할거야]

히어로물들 조지는데 저거라도 걸어서 돈 벌어야지

[먹고살안찌면좋겠따]

[기가근첩]

고럼요 선생님

존나 즐기는 중인걸요?

[북추]

일제시대에 이 미래를 미리 보고 독립운동 하신 게 아닐까? ㅋㅋ

[정모대사]

시비거는 나라 어디든 진흙탕 싸움 할 군사력 갖췄고, 세계 순위권 경제부국도 되었고, 문화까지 이젠 쫙쫙퍼지는 중이니 선생님.말씀대로 되고 있습니다 정말로

[근첩-4999474945]

지금 걍 걸면 팔린다! 란 느낌일걸ㅋㅋㅋㅋㅋ

[루리웹-2626359424]

"OTT라고 안걸면서 파리날릴래 먼저 걸어서 빨대라도 꽂을래 선착순 띱" 상태

[아시타카™]

근데 큰 화면으로 보고 싶긴 하다..

[한프런트]

애들 콘텐츠에는 부모가 딸려온다
대체로 청불인 스콜세지 작품보다 파워는 더 셀듯

[캣‎타워]

이제 물꼬가 트이고 흐름이 넘어갈런지 지켜봐야지

[毛부리]

우리나라도 하자

[주말의명화]

영화관의 새로운 역할이 될 수도 있겠네

이미 검증된 작품들을 크고 좋은 스크린과 음향효과 속에서 제대로 즐기게 해주는 역할..

[천마데스]

한국에도 좀 극장개봉해주세요...

[루리웹-2111312284]

풀사운드 옵션으로 보고싶긴 해

[리치왕]

응원 상영 보고 싶긴해

[THEHYPE]

우리도 좀 하자

[솬타]

아이리스맨 시절보다 극장 상황이 더 안좋다는 의미도 될 수 있고, 전연령 영화라 극장에 걸린 걸 수도 있고

[모쿠카카]

근데 아이리쉬맨 극장에 걸기에 좀 많이 길지 않았나 ㅋㅋㅋ

[하이 호]

4시간이였나ㅋㅋㅋㅋㅋ

[하이 호]

검색해보니 3시간 반이네 인터미션 있어야될듯 극장 걸라면ㅋㅋㅋㅋ

[828]

심지어 음악이 메인인 영화라 진짜 빠빵한 사운드로 함 보고싶긴하지.

[마루모]

지금 파급력 최고 작품이라 애들이 부모끌고올텐데 장기의 이득을 단기의 이득이 압도할 수 있다 ㅋㅋㅋ

[꾹꾹복어]

미국도 지금 영화 시장 별로라 일단 흥행할거 같으면 ott꺼라도 일단 걸듯

[루리웹-9141871731]

근데 진짜 케데헌 노래는 큰 화면이랑 큰 음량으로 들어보고 싶긴 함

[코파카바나]

한국도 번안곡내면서 같이하면 대박일듯

[시발비용]

저거는 애기들도 오기때문에 그나마 팝콘 음료 매출 장난없이 오를걸 어쩌겠아? 장사안되면 이거라도 해서 팝콘 팔아야지

[하이 호]

우리나라도 해줘잉

[A:mon]

케데헌은 2시간 짜리 뮤비 같은 거니까 극장의 빵빵한 스피커로 보면 재밌긴 할 듯

[penpals]

팔릴것 같으니까 자존심 버렸네

[느부갓네살]

극장에서 보고 싶긴 하다.
그 빵빵한 사운드 느껴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