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상당히 청렴하다고 알려진 한국 천주교가 100%에 도달 못하는 이유

[하나사키 모모코]

유게이들도 잘 아는 희대의 매국노인 황사영

(저 자막은 황서영이라 잘못 적힘)

일단 한국 천주교 측에서는 매국이 아닌 순교한 것으로 보고 있어

잊을만 하면 이 양반을 시성하려고 기를 씀

물론 천주교 신자 중에서도 깨어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이건 아니지 않냐고 비판의 목소리도 있음

[코로로코]

저 사람 한 짓

우리 박해 박으니 외국 군대 보내서 우리 나라좀 조져달라고 편지 쓰기

[코로로코]

종교적인 부분에서는 종교적인 신념과 살기위한 행동이긴하나
민족주의적인 관점에서는 빼박 반역자라

[0079]

황사영:"난 반역을 한 게 아니야...그저 종교적 입장에서 충성을 다한거라고~!!!"

[Lapis Rosenberg]

매국 순교가 있어요?

[콩순이이순콩]

가치판단과 그 맥락은 사람마다 집단마다 다르니까 뭐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는듯..

[한반도 지역방위위원회]

뭐 그것도 그거고 몇십년전까지도 꼴통짓 많이 했을걸

[pequt]

민주화운동 시절을 잘 타고 이후에 사고도 잘 안 쳐서 지금껏 그냥저냥 유지중

[田村 麻奈実]

지금도 시복 심사중인데 시복 안됐으면 좋겠다

[樓淚]

시복 인정된다면 한국 천주교의 ㅈ같은 역사에 큰 획을 긋게 되는 거겠지. 희망원 사건 같이.

[마릐코즤]

불가능 할 거에요.
오랜 가르침에 칼로 일어난 자 칼로 망한자라는 가르침이 존재하고,
이 사람을 시성해버리면, 위그노들이나, 동로마 정교회의 종교인들도 시성되어야 할텐데, 무력을 사용하거나, 나라를 배반했다는 이유로 못했거든요.
그나마 성 크리소스토모스가 외부의 교인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탄원 정도의 수준이고, 유배된 나를 위해서 봉기한 이들을 용서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마릐코즤]

시복도 시성도 물리적인 충돌을 요구한 사례에 대해서는 사례가 없을 겁니다.

[pequt]

개신교는 신식이미지 크고 정치권 곁에 있어서 좋은 시절 봤는데 휴거소동 일으키고 슬슬 치는 사고 많아지면서...

[M.A. Kim]

그 휴거소동 아지트가 우리 외할머니집 근처였음ㅋㅋㅋㅋㅋ 우리 외할머니는 천주교 신자였고

[pequt]

아이고 욕보셨습니다...

[◆고기방패◆]

조선국민들 하나님으로 보내는게 진정한 선교 아닐까라는 ㅁㅊ 생각한자..

[pequt]

대한민국이 되고나서도 평이 금세 갈려버리는데, 일본 치하 독립 직전까지만 생각하면 사실 천주교가 더 매국(=협조)한게 많아서...

[컴팔이]

무솔리니가 지금 바티칸 만들어준 것처럼
아이러니하네

[-유통기한-]

ㅋㅋㅋㅋㅋㅋㅋㅋ문제 많지

[Chitose]

저 역적새끼를 시성하면 안되는거야!

[Alex.S]

어떤 병1신이 외국 문물에 지나치게 심취해서 외국 군대를 끌어들여서 자국을 공격하게 하겠냐ㅋㅋ 어?

[내지갑을에퍼쳐에]

한국 기독교 뿌리를 뽑을뻔한 놈이라 가톨릭 내에서도 이미지가 좋지않고 108 순교성인이 시성될때도 혼자 목록에 못올라가기도 했음

[부공실사]

뭐 청렴하다는 것도 지금은 먹고 살만 하고 내려놓을 건 내려놓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거임

[文香]

종교의 자유도 중요하긴 한데 저 반역죄잔아 저건

[M.A. Kim]

비유하자면, 한국정부가 야동 못보게 한다고, 일본이 한국을 점령해 달라는꼴

[소금킹]

이재수의 난도 있어

[검은13월]

저게 종교로"만" 보면 순교가 맞음

근데 정상적으로 보면 역적도 이런 미친 역적새끼가 따로 없음

[똥개 연탄이]

우리나라 천주교 이미지가 좋아진게 민주화 운동 기여때문에 그렇지 서유럽권에서는 아동성범죄는 천주교가 악명이 높음. 괜히 전임 교황이 빡세게 단속한게 아님.

[Анастасия]

대구 희망원이라고
무연고자 복지시설에서 온갖 폭력행위 저지르다 걸린것도 있고
국감때 해외 런하려다 걸림

[루리웹-1763324892]

그거 말고도 제주도에서도 주기적으로 어그로 끌지
이재수의 난이 누구 때문에 일어났는데 시성한다고 어그로 끌면 좋은소리 안나오지

[소케노]

한국은 근현대사 + 개혁 돌린 천주교 상황 + 비교적 신흥 종교 + 한군두 등 거름망이 많아서 그런거지.
성직자 하려면 더 편한 길도 많은데다 종교적 신념으로 정치 권력과 싸운 역사가 있으니 웬만하면 종교인으로서 존중할 만한 사람들만 걸러짐.

근데 해외 나가면, 수백년 단위 적폐로 노는 지역들도 많다.. 괜히 개신교가 튀어 나온 게 아니란 걸 느낄 수 있음.

[기생숭생충]

순교가 맞긴 함. 근데 그만했으면 좋겠어... 신자들도 한국인인데.

[루리웹-0440638721]

사건 사고 많긴해

[코넬리어스, 휴지있냐?]

지금으로 치면 전광훈이 트럼프 찬양하면서 한국대선 부정선거 까발려달라는 식이구만

[빵꾸난박]

그 시기의 종교의 역할은 침략이면도 있지 않을까 하고 느껴지게 하는 소름돋는 행적

[0079]

본인은 포교를 목적으로 들어갔는데 스파이짓하는것과 똑같은짓을 하니까...
교회 세운다고 주변 지리 파악하고 주민들과 친해져서 가스라이팅하고 잘 풀리면 무혈 입성...
종교적 강등 심해지고 선교사가 살해 당히면 그 핑계로 군대 투입하고 싹 죽여버림.

[체리콕제로]

일제 강점기때 일본에 우호적이었고 독립운동가들을 밀고한 사람들도 있는걸로 암.
반대로 독립운동가들을 돕거나 천주교 신자가 독립운동가이거나 한 경우도 있고.
현대사로 들어오면 독재정권과 손을 잡은 대구교구가 있음.
교황의 경고도 생깠고.
제주도에서도 천주교 신자들 때문에 벌어진 난이 있음.
요즘 이런 저런 말로 세탁 시도하는 느낌이던데.
우리 신도 아니에요 하는 느낌으로.
그리고 검색해보면 생각보다 꽤 나옴.
그런데 잘 안알려짐.
그리고 잘 안드러나고.
성직자들의 아동 성폭행도 기자들이 기를 쓰고 취재해서 세상에 드러난거고.
시류에 따라 모습을 바꿈.
세상에 좋은 종교는 없다고 생각함.
더 덥냐 덜 더럽냐 세탁이 잘 되었냐 그 차이?
그리고 개신교는 핍박받는 이미지를 잘 써먹었는데(예전 단골 설교 멘트, 기독교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핍박, 희생, 봉사 같은걸 다룸) 서북청년단 흩어지고 교회 만들고 전도하면서 여기저기 돈 쓸만큼 자본력과 인맥이 탄탄했음.
진짜 맨땅에서 시작하는 신도들도 있었지만.

[체리콕제로]

더 덥냐> 더 더럽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