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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살을 저렇게 기이한 방법으로 시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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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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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치료가 되네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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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l 가 135g이라니 밀도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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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락스는 반수치사량이라고 하는 정도가 그리 안높음 현대 의학으로 (상대적으로)쉽게 살림 오랫동안 고통받으며 골골대다가 죽고 싶으면 마셔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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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현대 의학 이걸 살려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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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에 쇠구슬 올리면 쇠구슬이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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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살을 저렇게 기이한 방법으로 시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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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독약이라 생각하니까? | 25.08.11 08:10 | | |
(IP보기클릭)59.9.***.***
그게 그 때는 제일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 손목 같은 경우 안에 동맥까지 찌를 자신이 없고, 그렇다고 로프 사용하기에는 주택가는 무리고 또 뒷처리 수고를 끼치는 듯해서 싫었지. 떨어지는 것도 좀 나중에 처리하는 사람에겐 미안하고... 가장 깔끔하고 수고 안 들이게 하는 방법은 약이라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그 약이 어느 정도 해야 강을 건널지 모르는게 문제이지. 집에서도 나 이런 거 알았는지... 맨날 어설프게 하면 오히려 평생 불편함 얻어 고생한다 하지마라.. 이런 말 계속하더라. 하긴 뒷감당 최대한 안 시키면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 상황이면 이미 못 할 상황이었던 것인지도... | 25.08.11 11:10 | | |
(IP보기클릭)59.9.***.***
흠.. 추천을 받았다는 것은 사람들이 본다는 것인데, 게다가 실친들도 유게하고 있으니 괜히 아무에게도 말 안 했던 것 적었나 싶기도 하지만, 그냥 그 때는 그랬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크고, 오늘의 걱정, 압박감 이런 게 내일 혹은 미래에도 해소가 안 되서 계속 느끼게 될 거란 고통? 뭐 이런 것들도 당장 숨을 쉬는 것조차 힘들었지. 그 상황에서 가족, 지인 이런 것들 생각 안 나고, 가슴이 막히는 기분에 벗어나고만 싶고 다 놓고 싶기만 했지. 그래도 지금은 좀 괜찮으니 만약 보더라도 "그냥 예전엔 그런 적 있었구나"정도만 여겨줘.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느끼는 인생의 무게이니깐.. 그렇기에 난 유게이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해. 거창한게 아니라 발매될 게임에 대한 기대, 예약한 피규어를 수령할 생각 등 사소하지만 내일을 기대하는 그 것들이 살아가는 이유가 될 수 있으니깐... | 25.08.11 12:26 | | |
(IP보기클릭)14.56.***.***
GTA6 해보기 전까진 죽을 수 없지 암 | 25.08.11 14:07 | | |
(IP보기클릭)175.118.***.***
저게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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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치료가 되네ㄷ
(IP보기클릭)218.148.***.***
루리웹-8464947
락스 먹고 응급실 가서 산 사람 썰도 있던데 | 25.08.11 08: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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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464947
ㄴㄴ 락스는 반수치사량이라고 하는 정도가 그리 안높음 현대 의학으로 (상대적으로)쉽게 살림 오랫동안 고통받으며 골골대다가 죽고 싶으면 마셔도됨 | 25.08.11 08:12 | | |
(IP보기클릭)24.20.***.***
바보 도미니코
맞아 나 20중반 때 실수로 락스 반컵 원샷했는데 뒤지게 고생했음ㅋㅋㅋ 하필 비염이라 냄새가 안맡아지고 하필 내가 아침마다 물 한잔을 마시는 습관이 있고 하필 컵에 물 미리 담아놓는 습관이 있어서 누가 컵 표백한다고 담가놓은 걸 레알 원샷함 | 25.08.11 11:55 | | |
(IP보기클릭)58.78.***.***
루리웹-8464947
그건 게임이라 그럼... | 25.08.11 08:15 | | |
(IP보기클릭)211.38.***.***
루리웹-8464947
현실 얘기하는데 갑자기 왜 좀보이드를 들이대 | 25.08.11 08:18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8464947
락스도 많이 희석되서 쉽게 안죽는다 했던거 같은데 | 25.08.11 08:21 | | |
(IP보기클릭)115.91.***.***
루리웹-8464947
이 시점에서 반응해주면 안되는 것 | 25.08.11 08:31 | | |
(IP보기클릭)106.102.***.***
10ml 가 135g이라니 밀도 무엇..
(IP보기클릭)220.77.***.***
수은이 꽤 무거움 수은전지에 한개에 들어있는게 대략 3ml 정도일걸? | 25.08.11 08:11 | | |
(IP보기클릭)106.101.***.***
기몐슈
수은에 쇠구슬 올리면 쇠구슬이 뜸.. | 25.08.11 08:15 | | |
(IP보기클릭)118.235.***.***
수은 위에 다리미 올리는 것도 봄 | 25.08.11 08:18 | | |
(IP보기클릭)106.101.***.***
괜히 중금속이 아님 | 25.08.11 08:27 | | |
(IP보기클릭)124.50.***.***
13.6 | 25.08.11 08: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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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현대 의학 이걸 살려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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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목은 남성이라는데 사진에서는 그녀라는데? | 25.08.11 08:11 | | |
(IP보기클릭)67.170.***.***
수정했음 | 25.08.11 08:12 |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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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은 반자성체야 아말감 충전재에도 쓰잖아 | 25.08.11 08:17 | | |
(IP보기클릭)121.143.***.***
아앗 몰랐어 부끄러워! | 25.08.11 08:18 | | |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19.193.***.***
가장 무통으로 죽는 법은 유럽의 합법 안락사로 죽는 것임. 여기에서만 허가된 수면제를 과다하게 복용해서 그냥 잠들면서 자연스럽게 죽게 됨. | 25.08.11 08:17 | | |
(IP보기클릭)118.235.***.***
개비싸 ㅠㅜ | 25.08.11 09:57 | | |
(IP보기클릭)163.152.***.***
펜타닐 과량 복용은? | 25.08.11 10:45 | | |
(IP보기클릭)118.235.***.***
난 술마시고 영하권 날씨에 밖에서 자는 거 생각했는데 | 25.08.11 1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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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있게 ㅈㅅ하면 인정.... | 25.08.11 12:01 | | |
(IP보기클릭)183.96.***.***
(IP보기클릭)67.170.***.***
수정함 | 25.08.11 08:11 | | |
(IP보기클릭)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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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하면 그렇지만, 이과로서 느껴지는 느낌이 어땠을지 궁금하면서도 두렵네 폐가 무거운 느낌이였을 텐데... 이게 어떤 느낌 일까 | 25.08.11 08:17 | | |
(IP보기클릭)61.81.***.***
메틸수은도 제대로 못죽을 확률 엄청 큼 제일 잘 알려진 메틸수은중독 사례인데 혈중 수은 농도가 일반인 4000배가 넘어서 몇주동안 신체 기능 하나하나 정지되고 안죽고 식물인간되서 10달동안 고통받다가 결국 생명유지중단 결정으로 죽음 | 25.08.11 08:21 | | |
(IP보기클릭)61.81.***.***
심지어 뚜렷한 징후는 다섯달 뒤에 나타났었음 대놓고 벌컥벌컥 하면 뭐 모르겠지만 암튼 병원 강제로 끌려가서 호흡기 달고 식물인간 신세 되는건 못피할듯 | 25.08.11 08:24 | | |
(IP보기클릭)58.78.***.***
와씨;;; 침투력 높다고 다 죽여주는(?)건 아니구나 | 25.08.11 08: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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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저걸 몸에서 배출되게는 해주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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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메르카프롤이구나... | 25.08.11 08: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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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케이스리포트감이다 | 25.08.11 08: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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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음독으로 생을 마감하려는 사람의 경우에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심한 고통이 오면 응급실을 내원하는 경우가 꽤나 있음. 독성이 약한거 대비 통증이 심한 약물이라면 특히 더 그런데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과다 복용하고 응급실 내원하는 경우가 꽤나 있다고 암. 근데 매우 고통스러움. | 25.08.11 08: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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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 25.08.11 08: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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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간게 아니고 부모나 형제가 놀래서 댈구간거겟죠ㅋㅋ | 25.08.11 12:19 | | |
(IP보기클릭)203.239.***.***
아프니까 | 25.08.11 12:53 | | |
(IP보기클릭)61.85.***.***
죽고 싶어 했는데, 죽진 않고 고통스럽기만 하니까. | 25.08.11 12:55 | | |
(IP보기클릭)6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