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버리는 꽁초 양은 얼마나 될까
일단 공식적으로는
라고 하는데 이게 오차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게
대충 이렇다고 한다.
이건 인턴들이 쓴 기사라 좀 입맛에 맞는 통계로 쓴 거 같다. 저 수치로 따진다면 우리나라 흡연자는 1년에 일인당 평균 127갑의 담배 꽁초를 바리고 있단 소리가 된다.
아 쓰읍. 객관적인 수치가 안 나오는데, 안 나오는데. 솔직히 인정하자 나도 사람이다. 저 통계 솔직히 솔깃하게 들린다. 그도 그럴게 전세계적으로 판매량의 75퍼센트가 버려지고 있다하지 않은가?
우리나라 흡연자들이 꽁초 관리를 잘하는 편인가... 한다면 내가 판단하긴 뭐할 거 같다. 흡연을 싫어하니까;;
영국의 꽁초 투기 비율이 68%라는데
대충 우리도 선진국이니 버프 좀 줘서 50%정도 잡은 게 저 수치인 거 같아 보인다.
그래도 좀 더 파보자.
이런 상황이다. 여기서 흡연자들이 우리가 내는 담뱃세가 딴 곳에 쓰이니 국가에 개이득이란 논리를 세우면 안될 것으로 보인다. 꽁초 수거에 드는 비용을 결국 다른 세금으로 메운다는 소리니까.
하지만 환경부가 댕짓거리하는 건 맞다.
저 돈으로 담배 꽁초 수거함 같은 시설을 설치하면 안될까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우리는 담배로 인해 불타오르는 지옥의 쓰레기통이 생각난다....
아 물론 설치 해놓고 화재 없이 제 기능을 하는 쓰레기통도 많이 있다.
불타오르는 쓰레기통 하니 화재가 생각난다. 함 보자
그렇단다.
그냥 안 피면 안되겠냐?
솔직히 요즘 옆에서 보는 비흡연자가 봐도 흡연자들 담배 피러가는 거 시간이 갈 수록 개빡세지던데
추가로
이렇다는데 끊자 걍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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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가면 군데군데 있는 쉼터 근처에 담배 꽁초가 그렇게 많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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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불을 빼고 생각하더라도 진짜 골 때리는 게 바닥에 버려서 하수구로 들어가는 애들이니... | 25.08.02 18: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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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작아서 어디든 기어들어가 | 25.08.02 18: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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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렇긴 함. 그런데도 좀 끊었으면 좋겠음. 주변이 힘들어... | 25.08.02 18: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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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전담 피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좀 낫긴 하더라. 뭐 그 나름의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연초에 비하면... | 25.08.02 18: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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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그거 게시물에 쓰면 발작하는 애들 많음 ㅋㅋㅋㅋ | 25.08.02 18:4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