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켄시) 세계관이 조금 난해한 게임

[촤아아앗]

유게이들도 꽤 어느정도 알고 있는 켄시(검사의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차음)라는 똥내가 그윽하게 나는 인디 겜이 있음

포스트 애퍼칼립스 생존 시물레이션 RPG 게임임

우주의 어느 공주기 자전중인 행성이 배경임

원래는 고대에 발달한 하이테크널러지 문명이 있었는데

로봇들이 터미네이터 마냥 반란을 일으켜서 인류 문명을 조져 놓음

그렇게 원시적 사회로 돌아갔다가 다시 기계 문명에 대한 반란을 일으켜 

유기체 사회만의 신 문명을 이룩해 낸 세계관임

근데 대부분 돌아다니다 보면 문명 수준이 이런 느낌임

여전히 로봇도 있고 동력도 사용 할 줄 아는데 그 기술력이 너무 원시적이라 

흠...그리고 인류 문명이 세워진지 얼마 되지 않은 세계관도 아님 굉장히 오래 되었음

그리고 일부지역에선 식인종들이 오지게 돌아다님 ㅋ 

막 떼거리로 몰려서 달라들고 다굴 치고 잡아가서 연회용 한끼 식사로 사용함

인문학 수준이 굉장히 후퇴한 사회로 그려지지만 그렇다고 종교가 없는 것도 아니기도 하구 

기계문명에 의해 멸망 했기 때문에 경계 한다고는 하지만 의외로 너무 생활 기반이 열악 함

유게이들은 납득 감?

[iØRI♥]

전쟁만 걍 존나하니까 뭐 안될 것도 없지
저긴 몇몇 동네는 산만한 거대 동물들도 어슬렁대잖아

[촤아아앗]

끔찍한 야수들이 막 성큼 성큼 기어다녀 사막에서는 모래 바닥에 숨어 있다가 불쑥 튀어 나오는...

[루리웹 전용]

저긴 근데 동물들도 그렇고 땅에 먹을게 부족한 것 같더라
폴아웃 마냥 거의 다 황무지거나 유독성 늪지가 된거 같음

[촤아아앗]

그래도 농사는 지어 지더라구

[짜짜로바]

내가 해본게임이 아니라서 납득이 간다 안간다보다
갠적으로 세계관이란게 기둥같은거라
마대자루같아도 지붕을 잘받치고 있으면 납득가야하는 그런거니까

[촤아아앗]

똥내가 그윽하게 나는 인디 겜 치고는 대단히 성공을 했구 후속작이 현재 개발중인데 아무래도 이름 값이 붙게 되면서 좀 거물들도 개발에 함께 하게 되고 그러나 보더라구 배경을 프리퀄로 해서 인류가 저렇게 기구해 지기 이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할 거라고 하더라구 좀 무리수가 있지 않을까 싶음 포스트 덜 애퍼칼립스가 되는 거 잖음

[짜짜로바]

뭐 덜망해도 포스트애포캘립스 범주인건 뭐 비슷한류로 폴아웃4보다 폴아웃76 시점이 좀 덜망한 시점이지만
그래도 ㅈㄴ게 망해있는 상황이잖아 이런류 게임이 성공하는 이유중 하나는 이런 갬성은 이게임밖에 없어서
라 생각해서 여기서 더 망한 세계관 보다는 프리퀄 부분이 게임제작에 조금 더 자유로울수 있다봄

[촤아아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