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mcu)판타스틱4 스포없는 소감

[호박맛빵고기]

mcu 히어로 첫 영화들 중에서 최상위 라인에 드는 작품이라고 봄

사전지식 싹 다 필요없고 오롯이 저 영화 한편만 보면 되는 깔끔함

가족애를 전면적으로 내세웠던 만큼 그걸로 이야기를 꽤 풀어나갔음

CG 품질도 신경쓴게 보였고1960년대 미국풍을 기반으로한 특유의 아트 느낌은 정말 좋았음

개인적으로는 슈퍼맨보다 판타스틱4가 더 좋았다고 느껴짐

판타스틱4 멤버들에 대한 캐릭터성 묘사에 시간을 쪼개기에는 닥쳐오는 위기가 워낙 크다보니 어느정도 생략된게 있는데

그래도 캐릭터들의 행동이라거나 대사에서 얘는 이런 캐릭터구나 하는걸 최대한 보여주려고 노력하는게 있다보니

캐릭터 이해에 큰 어려움은 없을듯

액션의 비중보다는 드라마의 비중이 높아서 썬더볼츠같은 캐릭터간의 드라마 묘사가 두드러진다고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음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에서 조니 스톰의 캐릭터 묘사가 굉장히 좋았었음

사람들이 조니 스톰이라는 캐릭터를 개봉 후에 좋아하게 될거라는 말을 괜히 한게 아닌것 같음

[방사선학과안성민교수]

솔직히 이전 두 버전은 배우가 매력적인 거지 말도 드럽게 안 듣거나 반항적이고 그닥 영리한지도 모르겠음

[새누]

조니 멋지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