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트릭컬) 2부 분위기가 심각해지기 시작한 부분

[okdk1k]

개인 테마극장까지 와서 티그에게 속마음을 털며 철들게 해 수인마을 분위기를 좋게 만들던 슈로에게, 우로스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우로스 처럼 직접 맨주먹으로 폭행하는 모습이 심각했습니다.

대놓고 부활준비까지 지시내리며 발악하다 비명사 했던 우로스.

속죄와 변명의 기회도 빼앗겨 저항하다 처절하게 맞아 죽을뻔한 슈로.

우로스 부활에 대한 ptsd로 비늘수인 슈로를 하마터면 죽일뻔한 디아나.

그런 디아나를 보게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수인들.

안그래도 존재의 유령때문에 곳곳에 사고가 끊이지 않아 작전에 집중할때에 발생되어서 억까도 이런 억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2부 메인 스토리가 우로스에 대한 관련자들이 나올수록 고구마 씹는 느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우로스는 부활했는가? 책에 마법을 쓴 후드는 누군가? 진정한 흑막이 누군가?

빨리 좋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