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제임스 건 감독 작품에서 나쁜 친아버지가 나오는 이유

[루리웹-6608411548]

[분노조절잘하자]

이 아저씨 능력은 진짜 업계 퇴출 됐다가 다시 돌아올 정도로 개쩌는데 속내는 약간 덜 큰 느낌 있잖아

[행인A씨]

그래도 그 덜큰 느낌이 가족영화에 찰떡이긴 함

나 가오갤3에서 라쿤 죽는거처럼 나올때 몇달전에 죽은 멍뭉이 생각나서 ㄹㅇ 찔찔짰음

[THEHYPE]

근데 그 마인드 덕분에 창작자로 대성한거 아닌지?
건동의 레토릭을 보면 위트와 해학이 넘쳐나는 사람이긴 함
당장 그 문제가 되어서 퇴출위기로 이어졌던 발언들도 소아성애 옹호가 아니라 비꼬려고 저격한거였으니..

[방사선학과안성민교수]

그래서 욘두가 멋지지만 돌아보면 나쁜사람이 맞긴 하구나

[빔라이플88]

아임 메리 포핀스 욜!

[일해야하는데에]

제임스건은 60년대생이지
그럼 제임스건이 한창 유년기-성장기를 보낼 때 제임스건의 아버지가 어딘가에 취해서 생활할만한 문화적 여건은 충분했던 셈이지 않을까 싶은

[짭퍼맨]

로다주 가정사랑 비슷하네
로다주 아버지도 저래서
본인도 약.쟁이 됬다던데

[루리웹-1683492117]

나쁜 아버지와 좋은 아버지를 둘다 영화에 투영하는건가

[영구시공상실증]

이야 술 ㅁㅇ을 완전히 끊다니 하긴 그정도 의지가 있으니 본인이 잘못한것도 반성하면서 다시 자식들과 잘 지내려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