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공포영화가 될뻔 했던 기생충

[하즈키료2]

삭제 장면들인데

특히 중간에 있는 장면은

정말로 공포영화가 될뻔 했다

[소우세이섹히]

근세 유령은 진짜 호러다

[미스터피]

꼭 귀신 나오는 게 공포냐
기생충은 충분히 공포야... 난 아직도 2회차를 못보겠어

[루리웹-3280291112]

그 끈적거리는 ↗같은 공포가 있지

[Dokey]

저도 기생충은 한 번만 보고 두 번은 못 보겠던

[PandemicZero]

흔히 말하는 공포라기보단 걸쭉한 시궁창 밑바닥을 보러 들어가야만 하는 상황의 그 혐오감이랄까...

[Seung2134]

죽은 귀신보다 산 사람이 더 무섭다...

[호망이]

머리 위 손은 뭐야;;

[루리웹-1593729357]

기생충은 영화광이 아닌 사람들은 그냥 적당한 스토리와 웃음이 있는 영화정도로 본다면, 영화광들은 수많은 상징과 은유 그리고 영화 평론가들이 좋아할만한 기교와 기법들이 가득한걸 보고 감탄햇다더라. 유튜브에 기생충 해설해주는 전문가들은 정말 이것저것 많이 설명하더라구.

[벨지안민트초콜릿]

문광 묻어주는게 모든 일이 다 끝나고 집 내에서의 끝부분인거?

[NAPLiNG]

엔딩에서 마지막에 편지를 읽을뿐이라는 걸 알고 관객들이 탄식을 했지

[G.en]

솔직히 마지막 장면은 채념하는 것보다 독백으로 편지보내는게 더 공포던데...;;;

[DownUnderFox]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장치들이 재미있고 흥미로웠음. 사람들마다 편들어주거나 동정할 수 있는 극중 인물이 다를듯.

[아......]

진짜 잘만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