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생각 하는 AI의 인력 대체의 미래

[구도자]

하나의 산업은  그림처럼 다수의 낮은 연차와 점점 위로 갈수록 연차가 쌓인 베테랑들의 인력들이 피라미드 형으로 배치하고 있음.  

AI의 도입은 비교적 간단한 일을 하게 되는 낮은 연차들의 업무에 대해선 빠르게 대체 되고 있고, 소수의 베테랑 들이 이를 제어 하면서 돌아가게 됨.

시간이 지날수록 극소수 베테랑들만이 살아남고,  AI가 남은 자리를 차지해 버림. 

그러니 기업입장에선 신입 뽑아서 교육 시킬 필요가 없음. 

더 진행이 되면 극소수 베테랑들도 노령으로 은퇴하는 시기가 오는데, 그동안 AI를 쓰던 기업들은 신입을 키워 놓질 않으니 은퇴하는 베테랑들의 뒤를 이을 숙련된 베테랑 인력이 없음. 

과연 이렇게 됐을 때 AI가 저 숙련된 베테랑들의 업무마저 다 차지해 산업이 인력이 없어도 굴러가게 될지 어떨진 모르겠음. 

[보드카🍸]

이런 사례랑 똑같은게 수요가 극히 줄어든 대학 전공들임.
적은 수요 - 적은 공급으로 굴러가고, 소수 엘리트에 의존해서 진행됨.
문사철이나 순수학문이 대표적.

[구도자]

써 놓고 보니 생각 나는게 이미 저렇게 가버리면
한가지 산업이 저렇게 되는게 문제라기 보다, 일자리 없어 실업문제가 더 크게 다가 올거 같긴 함.

옛날 산업혁명 때 기계가 직조공들을 대체 하니 그 기계를 다룰 일자리가 생겨나긴 했지만 옛날 숫자와 비교하면 엄청 적었겠지.
AI는 이것보다 더 광범위하게 파고 들거 같은데, 그 쇼크를 과연 감당할지 아니면 아포칼립스로 갈지..

[보드카🍸]

높은 확률로 전쟁나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