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19년에 발발한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세계는 2개의 국가로 나누어졌다.
골든 엠파이어와 로얄 네이션
골든 엠파이어는 여왕이 집권하고 있었다.
골든 엠파이어는 중세의 기사도 정신이 우월하다고 믿어
기사스러운 갑옷을 입고 총을 들며, 이단심문관등의 기사스러운 계급을 따른다.
그러면서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하다고 여기고, 로얄 네이션을 이단으로 여긴다.
골든 엠파이어의 계급체계는 대략 아래와 같다.
중보병 -> 향사 -> 기사 -> 기사단장 -> 고위기사 -> 이단심문관 -> 고위 이단심문관 -> 대영주순이다.
반대로 로얄 네이션은 여러명의 왕이 회의를 통해 연합한 연합체로
공통점 없이 연합해서 미국이 주축이 되어 이끌어간다.
민주주의에 입각해 왕을 선발하지만 왕 출마 조건은 무조건 남성일 것....
또한 로얄 네이션은 골든 엠파이어를 여왕이 이끄는 광신도라고 여기게된다.
계급 체계는 대락 아래와 같다.
이등병 -> 일등병 -> 상등병 -> 하사 -> 원사 -> 중위 -> 대위 -> 준장순이다.
그렇게 이 두 열강은 서로 싸웠으나
대규모 화학무기의 남용으로 이어져 지상 생태계가 개박살나버렸고
결국 전쟁을 이어가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면서까지 싸우게된다.
우리 플레이어는 두 열강의 병사가 되어서 지하에서 총 들고, 곡괭이 들고 땅 파고, 적과 교전해야한다.
게다가 두 열강은 서로를 향한 증오심이 넘치고, 한쪽이 완전히 압도되어야만 이 전쟁은 끝난다.
게임 이름은 "Grave/D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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