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쳐요! , 지금 여기가 어딘줄 알고 오신건가요??? "
" 허나 성녀님 , 이제 곧 출발하실 시간입니다 "
" 아니 글쎄 ... !! "
성녀라고 불린 이는 맞은편에 있는 기사를 향해
한치도 흐트러짐 있는 자세로 힘차게 걸어가며 한쪽 팔을 들어올리며 외쳤다.
" 망할 기사놈아 , 도데체 길을 못찾아서 몇번을 이곳에 오냐고!!
여긴 사창가고 성녀긴 성녀인데 다른 성녀라고!! "
" 같은 성씨니까 아무튼 맞는거 아니겠습니까? 거 친척중에 누구 있지 않겠소???? "
" 그럼 장의사도 같은 사니까 빨리 무덤파고 뒤져!!! "
그렇게 제국에는 주?신의 선?택에 따라 최초의 성?녀가 탄생했고
제국은 성?녀 덕분에 눈부신 속도로 발전했다고 한다
나카다 ... 아니 메데타시 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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