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
전쟁 명분은 이라크가 대량 살상 병기를 숨기고 있다는 이유로 쳐들어갔으나
문제는 이라크에는 대량 살상 병기가 없었다
미국이 등신도 아니고 증거도 없이 무고한 국가 대가리 깨버리진 않았을테니
여러 음모론이 나왔고 그중 대표적인거 2가지가
석유가격으로 지.랄하는 이라크 대가리를 깨버리려고
석유 업체들이 정치계에 로비를 했다
전쟁으로 돈 벌려고 방산 기업들이 로비했다
라는 음모론이 대표적이였으나
지금은 아들 부시가 진짜로 이라크가 대량 살상 무기를 보유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고
조졌다는게 중론이다
음모론 보다 못한 이유로 이라크를 쳐들어간 탓에
결과적으로 9.11 테러 주범이던 탈레반 잡을 군사력이
이라크로 분산 되면서
병력이 줄어든 탓에 잡아야 할 탈레반은 못 잡고
이라크는 지속된 전쟁으로 개박살나고
계속된 전쟁으로 인해 개빡친 사람들이 이슬람 극단주의 테크 타고 테러리스트가 되어
중동과 서아시아, 아프리카가 테러리스트 천국이 되는 결과를 만듬
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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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주둔군을 아프간으로 쪼개면서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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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전 정보 수집 단계부터. 침공후 주둔군 유지랑 정부 형성한다고 뻘짓한 모양세 생각하면. 진짜 그리 믿었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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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전공하면서 느끼는 거는 사람들은 어떤 일에 합리적이고 설명 가능한 원인을 찾지만 사실은 빡대가리가 미친짓하거나 개억까로 일이 터지는 경우가 많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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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만 해도 아들부시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암군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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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석유가 원인이라는 음모론이 하도 많아서, 오히려 미국이 부담을 느끼고 이라크 석유산업에 미국 기업들 참여하는 거 막고 그랬음. 그래서 미국은 진짜 말 그대로 아무것도 얻은게 없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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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만나면 그렇게 친절하고 인간적인 사람이라는데 위기상황에 대국의 통치자로서 필요한 자질은 부족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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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널드 럼즈펠드가 대통령이 되었고 조지아 전쟁은 핵 전쟁으로 발전해서 인류는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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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전 정보 수집 단계부터. 침공후 주둔군 유지랑 정부 형성한다고 뻘짓한 모양세 생각하면. 진짜 그리 믿었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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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다이
심지어 주둔군을 아프간으로 쪼개면서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침. | 25.07.17 19: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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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 이래로 이것도 원인이겠지 ㄹㅇ | 25.07.17 1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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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터지기 한참 전부터 미국은 후세인 조지겠다 말하고 다녔음. 부시 선거 공약에도 있었 | 25.07.17 1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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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콘 중에서 좀 심한 분들은 10년에 한번씩 다른 나라 쳐들어가야 미국의 위엄이 살구 어쩌구 그랬 | 25.07.17 19: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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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그걸 이유로 전쟁하는건 지들도 쪽팔린걸 알아서 내세운게 아무튼 이라크는 핵개발하고 가스무기만든다는 명분이었는데 설마 이독재자가 정말로 가스무기 단하나도 안만들고 규약 준수할줄 몰라서 졷망함 | 25.07.17 19: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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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쿠르드족 등한테 화학무기를 사용한 적이 있긴 하다보니까 "당연히 지금도 있겠지"라는 추측+이라크가 감찰 거부했던게 겹침이였나 가물가물하네 | 25.07.17 19: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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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나라 털어먹은 서방에게 좀 뻣대긴 했어도 당시 이라크 꼬라지가 핵은 커녕 화학무기 유지도 하기 힘들었다고 하드라 | 25.07.17 19: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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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국 쳐들어온다니까 우리 진짜 없어요 하고 UN 조사단에 창고 다 보여줬는데 응 UN 안 믿어 미국 정보가 짱짱임 그랬 | 25.07.17 19: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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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가 감찰 거부했다가 미국이 좀 이상하게 움직이니까 감찰 받겠다고 했는데 미국에서 무시때렸던가 미국의 정보 판단이 확증편황으로 빠졌다는 얘기 듣긴한거같음 | 25.07.17 19: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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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명분 ㅂㅅ됬지만 아무튼 독재자 하나 치웠으니 좋았-쓰으'(10년 동안 못벗어남) | 25.07.17 19: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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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널드 럼즈펠드가 대통령이 되었고 조지아 전쟁은 핵 전쟁으로 발전해서 인류는 멸망했다 | 25.07.17 1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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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님 이민빌런 아님? | 25.07.17 19: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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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만나면 그렇게 친절하고 인간적인 사람이라는데 위기상황에 대국의 통치자로서 필요한 자질은 부족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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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결국은 정의로운 일을 하겠다는 선의로 시작한 일이었던듯. 해선 안 될 판단이었던게 문제고. | 25.07.17 1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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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도덕성은 뛰어나고 좋은 사람이었다함 애시당초 저사람 당선이유가 그 전임 클린턴이 스캔들로 도덕문제가 불거져서... | 25.07.17 1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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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만 해도 아들부시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암군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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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군과 폭군의 시너지를 내서 최저점을 찍는 미1친 새끼가 2번째 임기를 맞이할줄 누가 알았겠음... | 25.07.17 19: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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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전공하면서 느끼는 거는 사람들은 어떤 일에 합리적이고 설명 가능한 원인을 찾지만 사실은 빡대가리가 미친짓하거나 개억까로 일이 터지는 경우가 많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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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17 19: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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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석유가 원인이라는 음모론이 하도 많아서, 오히려 미국이 부담을 느끼고 이라크 석유산업에 미국 기업들 참여하는 거 막고 그랬음. 그래서 미국은 진짜 말 그대로 아무것도 얻은게 없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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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친미정권 세웠지 | 25.07.17 19: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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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미국한테 로비해서 나라 뒤엎은 사례 없는게 아니여서 | 25.07.17 19: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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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잘보면 결국 미국에도 이익이 되고 필요성이 있던걸 이용한건지 아무것도 없는데 로비로는 무리라고 봄 | 25.07.17 19: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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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음모론은 언제나 되야 사라질까 | 25.07.17 19: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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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군산복합체 떡밥은 어르신들이나 주물럭거리는 썩은 떡밥으로 결론난지 10년도 넘음. 현재 중론은 아들 부시는 진짜로 순진 순수해서 도덕적 선의로 이라크를 '구원'하고자 개전했고, 네오콘은 진짜로 후세인이 핵무기로 염1병할 것이라 생각해서 그런 것으로 대충 결론지어진 상태임. 그럼 이제 이런 확증 편향이 새로운 것인가? 하면 것도 아니라서 먹물들 사이에선 '이런 붕신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한 프로세스는?'이 화두고. 물론 이래도 '그런 건 다 석유군사어쩌구 복합체 딥스의 암약 주작이고 암튼 미제국주의 초거대기업의 웅얼웅얼' 이란 주장을 되풀이하는 사람들이 있긴함 | 25.07.17 19: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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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시장은 냉전 시기가 꿀이었지, 전쟁 터지면 운용만으로도 막대한 예산이 지출되기 때문에 오히려 군이 무기를 도입할 여유가 더욱 없어져서 구매 축소, 개발 중지로 이어짐. 현재 전쟁은 과거보다 단기로 결판나는 경우가 많고, 무기도 첨단화(비쌈, 오래걸림) 되어있어서 전쟁에서 소모된 무기를 보충하기 위한 예산 배정도 전쟁 다 끝나고 나서야 논의되는 부분이지 RTS 게임마냥 전쟁 도중에 자원 수급해서 미친듯이 무기 찍어내는 양상은 더이상 아니니까. 군수산업체도 순수 군수산업만으로는 적자 꼴을 면치 못하니까 민간 산업으로 빵꾸난거 떼우거나 국가에서 주도하는 방위산업 프로젝트의 예산 지원으로 지탱되는 수준 | 25.07.17 19: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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