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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20대 초반 여성의 유서 JPG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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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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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유서예요?
25.07.15 03:18

(IP보기클릭)61.78.***.***

BEST
나도저랬는데 걍 일하면서 사니까 ㄱㅊ더라 전공버리고 딴일하면서사는데 뭐 인생 별거없는거같음
25.07.15 03:13

(IP보기클릭)58.126.***.***

BEST
난 저 글 보면 한심하다거나 안타깝다거나 불쌍하다거나 이런게 안느껴지고 오히려 결단력이 강한 사람이구나 이런생각이 들더라.
25.07.15 03:17

(IP보기클릭)118.235.***.***

BEST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7.15 03:12

(IP보기클릭)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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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진짜... 저게 우리나라의 실상이라 더 안타깝다... 이래서 싫어 저래서 싫어 최소 이정도는 누구는 어떻던데.... 비교하고 만족을 못하게 만든 세상이 죽인거나 다름없다 진짜...
25.07.15 03:20

(IP보기클릭)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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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부족해서 죽지못해 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악용가능성 때문에 합법 안락사의 길이 열릴 확률도 없고 내가 견딜수 있는 스트레스 수용치가 자연스럽게 내 용기를 넘어설수 있는 날만 기다리면서 살뿐 태어나는게 자유가 아니었다면 죽는순간정도는 자유일수도 있는거 아닌가 싶을때가 많음 실제로 악용가능성이 없는 문제없는 안락사방법이 나타날리도 없지만 나타난다면 꽤 많은 사람들이 선택할듯
25.07.15 03:22

(IP보기클릭)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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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죽는다는 슬픔보다 엄청 쿨하게 느껴지네;
25.07.15 03:21

(IP보기클릭)118.235.***.***

BEST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7.15 03:12

(IP보기클릭)61.78.***.***

BEST
나도저랬는데 걍 일하면서 사니까 ㄱㅊ더라 전공버리고 딴일하면서사는데 뭐 인생 별거없는거같음
25.07.15 03:13

(IP보기클릭)180.66.***.***

펩시맥스
전공은 나중에라도 부활시켜서 써먹을 수 있음. 4년간 배운건 어디 안 도망감. | 25.07.15 03:21 | | |

(IP보기클릭)182.210.***.***

씁쓸
25.07.15 03:15

(IP보기클릭)116.43.***.***

자전거 바퀴 돌리듯이 처음 한번만 힘을 받으면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갈 수도 있었을텐데, 참 안타깝네
25.07.15 03:17

(IP보기클릭)58.126.***.***

BEST
난 저 글 보면 한심하다거나 안타깝다거나 불쌍하다거나 이런게 안느껴지고 오히려 결단력이 강한 사람이구나 이런생각이 들더라.
25.07.15 03:17

(IP보기클릭)61.105.***.***

BEST
해해
용기가 부족해서 죽지못해 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악용가능성 때문에 합법 안락사의 길이 열릴 확률도 없고 내가 견딜수 있는 스트레스 수용치가 자연스럽게 내 용기를 넘어설수 있는 날만 기다리면서 살뿐 태어나는게 자유가 아니었다면 죽는순간정도는 자유일수도 있는거 아닌가 싶을때가 많음 실제로 악용가능성이 없는 문제없는 안락사방법이 나타날리도 없지만 나타난다면 꽤 많은 사람들이 선택할듯 | 25.07.15 03:22 | | |

(IP보기클릭)58.126.***.***

듀랑고
"낳음 당했다" 라는 말이 생긴것도 다 이유가 있는법이라... | 25.07.15 03:24 | | |

(IP보기클릭)118.235.***.***

해해
누군가보다 생명의 답을 빨리 찾았으니 똑똑하다고도 생각되고 | 25.07.15 06:22 | | |

(IP보기클릭)211.234.***.***

hy・droly・sis
목적만 보면 생명의 답은 유지 보수 복사인데? 모든 생명체가 다 똑같은 목적으로 살아가는데 뭔 소리임? 가끔 망가진 불량품들이 스스로 망가져서 도태되는거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제품들중에 꼭 불량품들이 나와서 폐기되듯이 그러나 종의 유지라는 목적아래 자기 유전자 복사못한 도태된것들은 나약해서 사라지는것뿐임 그게 자연의 진리고 생명의 답임 | 25.07.15 07:13 | | |

(IP보기클릭)211.234.***.***

hy・droly・sis
존나 다 의미없다 자기 유전자 복사못한 생명체들은 뭐 화석은 남길수도? | 25.07.15 07:16 | | |

(IP보기클릭)218.157.***.***

고대십선비
화이팅 | 25.07.15 07:17 | | |

(IP보기클릭)211.234.***.***

hy・droly・sis
객관적 사실만 보고 말하는것뿐임 감정빼고 맞잖아? 생물학적 목적이나 진화론적 관점이나 다 그렇게 말함 불교빼고 다른 종교들도 다 그렇게 말하고 본능적으로 아는거지 고대부터 사람들은 생명의 답 이러는거보면 원시인들도 본능적으로 아는걸 모르는것뿐임 원시인 조차도 본능적으로 알고있는거니까 | 25.07.15 07:23 | | |

(IP보기클릭)211.235.***.***

듀랑고
가끔 이런거보면 자살을 용기로 포장하는사람이 많더라 이 ㅈ같은세상에서 살아남는게 용기같은데 | 25.07.15 07:55 | | |

(IP보기클릭)211.234.***.***

고대십선비
틀린말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지 | 25.07.15 08:40 | | |

(IP보기클릭)121.136.***.***

듀랑고
나도 이생각 자주했었눈뎅 어릴때 사회성 부족하고 그래서 못어울리고 살다가 난간서보니까 점프뛸 용기는 안나더라 아이 무셔 | 25.07.15 10:13 | | |

(IP보기클릭)118.235.***.***

고대십선비
난 너가 객관적인 사실을 말한다고 주장하면서 왜 여기서 누군가에게 그 사실을 인정받길 원하는 듯이 이악물고 댓글다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가치판단적이나 도덕적인걸 배제하고냉정하게 말한다면서 불량품이나 폐기 도태를 부정적으로 감정을 넣어서 가치판단적으로 말한다는게 스스로 모순적인 건 알고 있어? | 25.07.15 07:38 | | |

(IP보기클릭)211.234.***.***

ALSAL
인정이 왜 필요함? 진리에? | 25.07.15 08:27 | | |

(IP보기클릭)211.234.***.***

ALSAL
모두가 번식 안하고 자살한다면 세상이 있겠냐? | 25.07.15 08:28 | | |

(IP보기클릭)211.234.***.***

ALSAL
인정이 아닌 진리를 말하는것뿐임 인간조차 자연의 일부이고 생명체이며 동물이기에 번식 못하고 죽는 생명체를 도태된다 표현합니다 | 25.07.15 08:29 | | |

(IP보기클릭)221.147.***.***

BEST
진짜 유서예요?
25.07.15 03:18

(IP보기클릭)175.12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7.15 03:19

(IP보기클릭)175.203.***.***

BEST
안타깝다 진짜... 저게 우리나라의 실상이라 더 안타깝다... 이래서 싫어 저래서 싫어 최소 이정도는 누구는 어떻던데.... 비교하고 만족을 못하게 만든 세상이 죽인거나 다름없다 진짜...
25.07.15 03:20

(IP보기클릭)14.50.***.***

꼭 대단한 일을 하거나 우주정복을 안해도 된다. 오늘먹은 떡볶이와 감튀가 맛있고, 내일 먹을 뒷고기에 소주가 맛있고, 모레는 달리기 한번해주고 기분 좋으면 그만이다
25.07.15 03:21

(IP보기클릭)58.126.***.***

맹호대
그게 불가능한 사람도 있으니까 | 25.07.15 03:25 | | |

(IP보기클릭)121.135.***.***

BEST
뭔가 죽는다는 슬픔보다 엄청 쿨하게 느껴지네;
25.07.15 03:21

(IP보기클릭)14.56.***.***

coolblue2
초반에는 부모님 생각이랑 내가 죽고난 뒤 뒤처리가 눈에 밟혀서 꾸역꾸역 살다가 언제 한번 무너지게 되는데 그때는 뒷 일이 생각이 안남 그런것보다 내일이 무섭거든. 그래서 다 내려놓고 편해지더라 | 25.07.15 03:40 | | |

(IP보기클릭)182.225.***.***

나는 저 담담한 절망이 너무 무섭더라...
25.07.15 03:25

(IP보기클릭)211.235.***.***

저사람이 바란건 죽음이 아니라 도움이라는게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다.
25.07.15 03:25

(IP보기클릭)14.6.***.***

유머?
25.07.15 03:25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2.43.***.***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다면 좋았을텐데
25.07.15 03:26

(IP보기클릭)119.66.***.***

이게 그냥 무슨 말인지 너무 이해가 되서 슬퍼지네
25.07.15 03:27

(IP보기클릭)118.37.***.***

저분은 사회적인 지위가 주어져야 거기에 맞춰서 잘 살수 있는 유형이네. 그 지위가 뭐 대단한것도 아니고, 평범한 사무원 정도만 되어도 괜찮았을거야. 그러나, 평범한 사람들은 더이상 필요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서... 지금도 계속 인간의 노동력 자체가 점점 더 필요하지 않는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고...
25.07.15 03:29

(IP보기클릭)211.235.***.***

내가 5년전에 부모님이 사기당하고 석달동안 겨우 3일 쉬면서 일하는데 그와중에 뭐라도 해보겠다고 평생 꿈이었던 소설을 다시 쓰는데 불알 친구라는 놈이 통수쳐서 잠도 안자고 써오던 작품 날리고 진짜 정신 나간적 있는데 그때 집앞 편의점 가듯이 아 우리 아파트 옥상가야지 이런 생각들어서 스스로가 너무 무섭더라.
25.07.15 03:29

(IP보기클릭)221.152.***.***

나도 전공으로 이력서 넣으면서 3년방황 하다가 아버지따라 노가다판 왔는데, 못나가겠어ㅋㅋㅋ지금 버는 돈을 어디가서 받을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이게 또 은근 보람차고 재밌음ㅋㅋㅋㅋ
25.07.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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