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믿거나 말거나 3남매 썰.txt

[봉황튀김]

[그린우드]

이거 후기는 없나?

[리엇]

후기:

3줄요악 부분 들어가면서

여동생이 작은 누나가 됨

[잉그베이・]

담임 레전드 ㅋㅋㅋㅋㅋ

[잔잔히]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천만원 가까이 하는 목걸이를 보관이라는 명목으로 압수하고

그걸 직장 삭제 빵 깡으로 차고 다닌다고?? 너무 소설 아님?

[사시미오]

천만원인줄 몰랐겠지
여동생한테 철저하게 숨겼던거 보면 여동생은 걍 이쁜 귀걸이 생겼나보다 하고 차고간걸테고

[루리웹-719126279]

글쎄 내가 학교다닐때도 어메이징한 이야기가 이것저것 있었어서

[문사이드🎹✨]

구라같지? 놀랍게도 예전부터 학생 물건 압수해놓고 지가 쓴 선생들 존나 많았음.
물론 저거는 가격을 몰랐겠지 ㅋㅋㅋ

[술은답을모른다]

90년대생까지의 학교선생들도 군대썰이랑 비슷함
이게 진짠가?->실제 벌어졌음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한 10년전만해도 충분히 가능함

[던린이에픽비이임!]

근데 천만원인거 자체는 담임도 몰랏겟지만 챙겨간거까지는 가능할듯 ㅋㅋ 예전에 울 담임 야자시간에 얘가 패드하는거 압수해가서 자기가 야자시간에 인터넷하고 그랫음

[백마탄아섰으왕자]

아재형님들에게 90년도 이전 야생과 낭만 넘치던 대한민국 썰 들어보면
본문썰은 주작일지 몰라도 본문썰 비슷한 유사사례는
충분히 있음직하더라
교통경찰만 해도 과속단속해서 지나가던 차 세워서
면허증 보여주시죠 하면 면허증 뒤에 곱게 접은 지폐 두어장 끼워서
건네주면, 교통경찰은 그거받고 슥 챙겨넣으면서 훈방조치로 풀어주고
그렇게 2~3년하면 집한채 뚝딱 살수 있었다는 썰도 있고
학교에서 선생이 애들한테 압수한 물품들은
그 선생 소유가 되는건 새삼스러울것도 없엇다 하고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당장 80년대에 교통경찰 몇년에 집못사면 ㅂㅅ이란이야기가 공공연햇다니

[배회중]

그렇게 예쁘고 고급진건 보통 다 검색하고 알아봄. 그전에 차고 간다는것부터 미친거지만

[홀로가이]

옛날... 이라긴 애매하지만 암튼 00년 이전 까지도 압수품 선생이 유용하는경우는 꽤 있어서리

[파멸한세상]

가격은 다르지만 저런일이
저 선생이 학생이던 시절엔 있던 일이지

[十姉妹]

뭐... 진짜라 가정한다면 학생 애가 천만원어치 귀걸이를 차고 다니진 않겠지~ 하면서 생각없이 꿀꺽 시도한 걸 수도 있긴 하지마는...

[GLaDOS+]

불과 지금 30대만해도 영화 친구에 나오듯이 줘패는 시대였지...

[루리웹-3690468531]

가격을 몰랐을까 싶긴 하다.
오히려 가치를 알았으니 귀걸이를 교무실 책상 서랍이 아닌 자기 귀에 걸고 다닌 거겠지.
아무리 비싸봐야 학생 물건이니 며칠 쓰다 돌려주면 된다고 생각했을 듯.

[루리웹-7442933930]

믿거나 말거나니 후기는 없겠지

[plastocyanin]

"인터넷에 올라온 글은 모두 진실이다" - 아브라함 링컨

[살아있는성인]

[배고픈고양이]

허허

[아리안로드]

혼파망

[루리웹-9609978263]

진짜로 아무말이네 ㅋㅋㅋ

[치야호야불호야]

진짜라 치면 절도잖아 ㅅㅂㅋㅋㅋㅋㅋ

[늑대소년켄]

절도는 아니고 점유이탈물횡령죄 정도는 될것 같음

[루리웹-54057344]

돈많은 사람한테 걸리면 그냥은 못가지 ㅋㅋㅋㅋㅋㅋㅋ

[꿩꿩꿩]

아니 담임 ㅁㅊㄴ이

[팥시루떡]

소설이지 소설

[혼란하다혼란해]

선생이 ㅋㅋㅋㅋㅋ

[백마탄아섰으왕자]

남친이 전창조인가 아임 신뢰에요인가 반전일줄 알앗는데
상상도 못한 담임쪽에서 반전이 터지네 ㅅㅂ ㅋㅋㅋㅋㅋ

[꺄향냥이]

이게 철 없는 둘째까지는 이해하는데 그걸 압수했으면 빨리 부모에게 연락해서 돌려줘야지 가걸 차고 퇴근 하는 교사는 무슨 정신머리인가 싶다.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좀 옛날썰이라고 한다면 그럴수도잇다고 생각함

[꺄향냥이]

실제로 저렇게 압수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했는데. 고가 품이면 부모님 소환이라도 하는게 보통 이었더든.

[리엇]

90년대까지만 해도 압수하면 교사꺼였음

아니면 쓰레기장 소각로에 던지든가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보통이란말은
보통이 아닌경우도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홀로가이]

진짜 아예 복구불가능하게 파괴하는경우도 많았지 니가 잘못했지 마인드라

[건전할수도있는닉네임]

선생이란 작자가 ㅋㅋ

[해시익]

제삼자로선 팝콘각인 썰이긴 하네 ㅋㅋ

[요시그랜돈]

주작일 가능성이 높겠지? 아무리 교사라도 요즘 세상에 학생 껄 압수 명목으로 갈취한 뒤 본인이 쓰면...

[Tolene]

한 15년 전까진 가능했을듯

[루리웹-14846056]

이게 진짜면 신문기사로 봤을거 같은데

[비겁한]

실제로 압수한거 개짓거리하는 담임이 있었으니 저게 아주 거짓말이라곤 말 못하겠다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ㄹㅇ 당장 10년전만해도 뭐..

[비겁한]

만화책 가져왔다고 찢어버리는 선생 지금도 기억남
남의 사유물 공부에 도움 안되는거라고 찢는데
돈도 물어줄거 아니라서 진심 살의 돋았음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그래서 어떻게 됬는데!!!

[미확인생물체]

소설같지?
내 초딩때 내 구슬동자 프라모델 뺏어가서 즈그 아들 1회용 장난감으로 쓴 담임년 있음.
근데 내가 지금은 별볼일 없지만 그 당시엔 그 동네 지주아들래미라서 결국 선생이 무릎꿇고 빌었음.
그 당시에 뭐 안전문제로 나오고 3달만에 절판된 장난감이었거든 구해줄수가 없어서 결국 빌빌 기었음.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지주아들래미면 지금 네후천적스팩자체는 별거없다해도 선천적스펙은 지금도 넘무서운데;

[미확인생물체]

아니야...imf로...여기까지만 말하게해다오...아아..

[만보잠보]

전 지주 아들래미가 지금은 유게이라니.... 구슬동자 복각이 필요히다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ㅈㅅ

[A50]

개소리같은데.. 앞에는 팩트라고 쳐도 담임이 압수한 귀걸이를 자기가 타고나간다고?
찼다는거에서 좀 비싸보이는걸 알았을텐데 그럼 그게 절도란걸 모를수가 없는데

[A50]

좀 찾아보니까 젤 오래된글이 2019년인거같은데 뭐 옛날 야생의 시대 담임도 아니네

[리얼북]

담임년은 대체 ㅋㅋㅋ

[M.O.M]

존나 거짓말 같지만 90년대나 00년대 초반이라면 있을 수 있다는 거임
애들이 mp3 같은 거 쓰다가 걸려서 가져가고서 안 돌려주고 지가 가져가는 선생이 진짜 있었어... 특히 게임기 압수하고는 그거 자기 애 가지고 놀라고 줬다가 망가지거나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냐옹쓰]

너무소설이네. 천만원이아니라 백만원만대도 선생님한테 뺏겻으면. 누나가 당장 선생님한테 전화해서 찾아왓겟지. 천만원짜리를 중학교 동생한테 니가 해결해를 시전한다고. 얼마나부자길래 중학생애한테 천만원짜리를 니가 해결해를 시전하냐.

[꺄향냥이]

요게 설득력이 있네

[관리&매니저로착각할수있는닉]

가격 땜에 소설 같아 보이기는 하는데
그 시절에 압수해놓고 지들이 멋대로 쓰고 버리고 하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라서 없는 일이다곤 못할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studio.Mo]

이게 진짜면 사건반장이 가만 있었겠냐

[재잘재잘.]

글에선 누나 나 여동생인데
요약에선 큰누나 둘째누나 나
가 되냐

[벨지안민트초콜릿]

이거 예전에도 봤던거 같은데 후기 있을만한데 후기가 없다 뭐 저런 일이야 있을만한 일이기는 하지만

[악성코드]

압수한 다음 꿀꺽하는 게 너무 말이 안되는 거 같은데

애초에 압수라는 게 훈육차원에서 하는 거지
뺏어가서 내것으로 한다는 것과는 거리가 있는 행동인데다

임의로 보관하다 분실하면 문제가 커질 거라는 건 상식 아닐까

[한소월]

압수한 담배 피는 썰은 직관했는데 저거는 생각도 못했네

[Tae.Garam]

천만원 짜리 여동생이 슬쩍 차고 갈 수 있지. 가격을 모르니. 가능함.
선생한테 걸려서 압수당할 수 있지. 가능함.
하지만 천만원 짜리를 압수당한걸 본인이 알았는데 안 찾아오고 동생만 들들 볶는다? 있을 수 없음.

[Tae.Garam]

아니 ㅅㅂ 3줄요약엔 왜 작은 누나가 되냐

[루리웹-1638725373]

주작 같기도 하고 10년 전 썰 들고 오기도 하는데 요즘도 간간히 공무원들 뻘짓해서 뉴스 나오고
징계받고 하는거 보면 저런 정신빠진 사람이 한명도 없다고는 장담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