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코지마 작품중에 가장 매운맛 이었던거

[엘프여고생]

지금 생각해 보면

치코를 사용해서 파스를 ㄱㄱ시켜서 고문하거나

뱃속에 폭탄을 심거나 ㅂㅈ에 폭탄을 심거나

인간 몸을 사용해서 세균을 배양하거나

자기 자식을 병기에 태우거나

소년병이나

전기고문이 적나라하게 나오고

포로 처형이나

묘사도 뭔가 만화적이라기 보다 리얼하게 다가왔고

 지금봐도 코지마 작품중에 이질적일 정도로 잔혹한 묘사가 넘처났던거 같음

[코로로코]

방역을 위해
동료를 소각한다

[엘프여고생]

아 맞아 그거 처절했지

[Lussaphi]

"보스! 우리를 어떻게 하실지는 보스가 정해 주십시오!"

[죄수번호-48856974]

(거수경례를 하며)

[쿠미로미]

파스 마지막이 너무 처절했음

[쿠미로미]

당시 메기솔 그라운드 제로가 등급이 높게 측정됐던가

[루리웹-8514721844]

잔혹한건 그렇다 쳐도 솔직히 팬텀페인은 지나치게 개그가 적은게 좀 걸렸음
그라운드 제로도 개그 미션이 있었던거 생각하면

[엘프여고생]

그 나중에 잘린 챕터 내용 보니까 그것도 상당히 충격이었음

[루리웹-8514721844]

주인공의 진정한 정체도 그렇고 오셀롯이 아군인것도 그렇고
가장 메탈기어같지 않은 메탈기어라는 느낌도 들기도 함

게임 플레이 방식도 그라운드 제로와 펜텀페인을 두면
그라운드 제로는 기존 메탈기어와 같은 스니킹 스타일이라면
펜텀 페인은 현지 조달은 거의 의미가 없다는 부분도 그렇고 뭔가 이질적이란 느낌도 있음

뭐 하자면 무기 노획 플레이도 할만하고 그럭저럭 재밌긴 했었지만

[너왜그러니?]

내 인생작임은 틀림없어 영어판 바로 사다가
한달 안대서 플래땃는데
그 마지막에 만들다만 그 끝맺음만큼은 용서할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