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보행자 입장에서 신호위반하는 차 신고하는거 상당히 힘듦

[KIM평범]

1.차량신호 빨간불 들어온거 찍어야하고

2. 보행자신호 초록불 들어온거 찍어야하고

3. 차가 도로 정지선 지나가는 장면 찍어야하고

4. 차 번호판 찍어야함

간단해 보이는데 신문고 폰카메라로 잘 찍히는지 화면 초점 확인하면서 동시에 차 지나가는거 포착해야하는데 보행자는 보통 차량 측면을 보게 되니까 정면에 있는 번호판 찍으려면 어느정도 예측을 해야해서 아예 신고목적으로 횡단보도 앞에 자리깔고 대기하면서 촬영만 하는거면 몰라도 길 건너는 김에 겸사겸사 찍는거면 ㅈㄴ어려움

이게 완벽하지 않으면 신호위반 확실하지 않은데스 하면서 신고 반려함

차량 신호 빨간불 들어올때 정지선 앞에 아무것도 없고 보행자신호 켜졌을때 차가 횡단보도 지나가는걸 찍어도 차가 적색등에 정지선 넘은게 불확실하다고 취소됐음

만족도 1점주고 글쓰는중

운전문화 ㅈ버러지같은 나라다움

[핑크블라스트]

건널때마다 동영상 켜고 다닐수도없고...켰다쳐도 무슨 이상한 핑계로 접수안해줄때도 있어서 힘들긴하죠..

[게이게이야..]

누가봐도 진짜 확실할때만 처벌이 가능하다는게 무죄추정의 원칙이긴 함
어디 나갈때마다 바디캠 키고있지않은이상 어려운게 맞음

[KIM평범]

진짜 완벽하게 찍어서 신고 접수되면 이제 과태료대신 계도장 날아감 이게 진짜 ㅈ같음

[KIM평범]

그리고 시야 이동 자유로운 폰으로도 찍기 힘든데 바디캠이면 절대 신고 못할듯 이거 같은 운전자가 신고하는거 아니면 답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