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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조선 후기 즈음에도 훈제 생선이 있었는데 [8]





2025.07.08 (12: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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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문화 쪽이고 그리 어렵지 않은 보존식 만드는 법이라 힘든 시기에 더 쓰였을 것 같아서.. | 25.07.08 1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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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는 땔감 많이 쓰는 방식이라 힘들었을거같음 | 25.07.08 1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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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화권에서의 훈제는 일상용으로 피운 불 연기로 훈제하는 걸 봐서 한국도 밥 지을 때 아궁이에 불 떼운 걸로 할 줄 알았음. 온돌도 결국 마지막에 굴뚝으로 연기를 빼니까 굴뚝 옆에 구멍을 내서 냉훈 비슷하게 할 수도 있었을 거 같고.. | 25.07.08 12: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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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훈제 요리를 찾기 힘든데, 가장 큰 이유는 특유의 난방 구조 때문이다. 열기 품은 연기를 아깝게 공중으로 날리지 않고 난방에 쓰는 아궁이와 온돌을 사용하는 탓에 잔연기가 남을 구석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반도의 지형 특성상 침엽수 종류가 많이 자라는데, 이 중에서도 땔감으로 가장 많이 쓰는 소나무나 잣나무는 잘 타는 송진 때문에 연기에서 쓴맛이 나기 때문에 훈연재로 사용할 수 없어서 훈제 요리가 발전하는 데 걸림돌이 되었다. 대신 한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특성상 소금 생산이 활발하여 염장을 많이 사용하였다. 조선 시대 요리 레시피의 대표격인 음식디미방에서도 육포 만드는 법에서 '말릴 때 연기를 쐬면 벌레가 잘 안 생긴다'고 지나가듯 언급될 뿐이다. 다만 1893년 미국 시카고의 세계박람회에 조선이 참가했을 때 중국의 화퇴와 비슷한 훈제 햄을 특산물로 출품했다는 기록이 있으므로, 조선 말기 무렵에 중국에서 훈제 문화가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 이라고 하넹 | 25.07.08 1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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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나무위키 내용인데 여름이 불 떼우고 난 연기는 설명 안 해서 앞 부분은 좀 잘못된 거 같고 소나무 연기로 훈제하면 쓴 맛을 내서 잘 안 했다는 게 맞는 거 같아 | 25.07.08 1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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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나 그냥 건조만 해서 과메기만 남았나 | 25.07.08 12:3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