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외국인 아내가 이런식으로 화내면 얼마나 무서울까

[무관복]

유럽 쪽 여자랑 국제결혼해서 살고있다가

어느날 아내가 이런 표정으로 평소에 어눌했던 한국말이 아닌

깊은 빡침이 느껴질 정도로 발음 철자 최대한 확실하게

여보 여기 잠시 앉아봐, 나 화난거 아니야

여보 나한테 뭐 할 말 없어?

좋은 말로할때 잠시 얘기 좀 하자니까?

라면서 화낸다면?

[Yuzuki]

[아델그라프]

그건 그냥 어느나라건 큰일이자나..

[쿠온지 아리스]

플스 산거 들켰나

[슬리핑캣]

일단 업드려 절합시다.

[핑크블라스트]

중간에 성 까지 붙여서 이름 말하면 효과는 지리잖어..ㅋㅋㅋㅋ

[만보잠보]

여보 대신 XXX씨 라고 이름 풀네임 부르면 더 무섭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