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명조) 명식이 플뢰르한테 봉인된거 맞지 않나?

[호망이]

칸타렐라의 조치로 플뢰르가 명식 육신 썰어버리고

그나마 남은 명식의 정신으로 플뢰르 몸에 기생

이땜에 플뢰르가 아비놀륨 띄워서 본인 몸 포함해서 통째로 봉인한거 아니였어?

[Winterwind☄️⚒🔥]

명식 본체는 뒤졌고 이번 미아 몸 먹고 있던 건 침식의 잔재임

[무릉도원]

봉인된 거 아니고 그냥 20년 전에 본체 잡혀서 약해진 거겠지
띳띠한테 배신 당하자마자 미아한테 작업 쳤는데 미아까지 자기 배신했고
그동안 계속 띳띠가 흑조 막아서 힘 회복이 더뎠던 거지

[귀찬하아아ㅏㅏㅏㅏ]

20년전에 본체 잡히면서 띳띠한테 기생했는데 띳띠가 자기자신을 봉인했으니까 결과적으로 봉인된건 맞는 그런.....느낌?

[무릉도원]

얘 특성이 흑조 이용해서 정신 파먹는 건데 띳띠가 탑에서 계속 혼자 흑조 막아서 피해를 최소화한 거 같음

[귀찬하아아ㅏㅏㅏㅏ]

ㅇㅇ 그것도 맞지
본체는 스스로 봉인하면서 흑조도 막고 분신?을 기억 지우고 내보내서 지원 불러오고 한거니까ㅋㅋㅋ

[무릉도원]

그래도 봉인까진 아니라서 기존에 자기가 만들어뒀던 미아한테도 작업 걸고 잔성회 같은 세력도 끌어들인 듯

[귀찬하아아ㅏㅏㅏㅏ]

그...정확하게는 20년전에 띳띠한테 본체 조각나서 띳띠한테 기생한게 제일 큰 조각인데 이거는 띳띠한테 묶여있는거고 나머지 조각들이 아 우리는 안휘말려서 멀쩡하네? 하고 난리치는거긴 할걸...?

[무릉도원]

ㅇㅇ 그래서 봉인까진 아니고 약체화라는 거
띳띠한테 본체가 당해서 약해졌고 흑조 뿌리는 것도 계속 방해 받고 있긴 하지만, 미아 등을 통해 외부에서 회복을 계속 시도하고 있었으니까
아마 그때 미아가 배신 안 했으면 일곱 언덕에 바로 흑조 터뜨렸겠지

[zirol alter]

정확히는 봉인이 거진 맞지. 힘을 아예 못 써서 미아라는 명식의 공명자 자격도 없는 애에게 조금 깃들어 있던 걸로 수작질을 했어야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