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결혼 하고 싶긴 한데 또 무섭기도 하더라

[쿠온지 아리스]

여직원 1의 남자친구는 부동산 업체 사장 아들, 본인 명의 아파트 있뜸

여직원 2의 남자친구는 일반적인 중소기업 직원, 수익이 좋진 않는거 같뜸

여직원 1이 남자친구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한다고 하더라고

입사하고 4년 동안 남자친구가 재결합까지 포함해서

5번 정도 바뀌었는데 드디어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난 것 같더라

근데 여직원 2랑 결혼 이야기 하다가 여직원 2 남자친구 소득이나 그런 이야기 나오니깐

여직원 1이 여직원 2랑 그 남자친구랑 헤어지라고 하더라

남자친구 중소기업 다니고 소득 적다고

여직원 2 기분 존나 상해서 여직원 1 존나 시러하는 중

평소에도 사이 안좋았지만

나도 이 이야기 듣고 여러 생각 많이 들더라

[Cyan IL]

회사 선배왈:연애만 하다 끝내라 결혼은 답도 없다

[쿠온지 아리스]

어이 그 끝은 지옥이다?

[Cyan IL]

아이 두명있던 선배가 말한 말이므로 공신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