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적어봄
1. 분류 하러 갔는데 상차 시킴
2. 일 잘 못 한다고 욕 박음.
처음이라 죄송하다 했는데 같이 온 사람도 처음인데
왜 당신만 그러냐고 비교 당하고 또 욕먹음
(비교한 사람은 일터에서 처음 본 사람)
3. 힘 쓰는 일 하는데 고기반찬 없음.
1, 3은 그러려니 하는데 2가 제일 싫었음.
욕+비교 자체도 싫고.. 그냥 앞으로 사회 살면서 이런 인간들 있을 거라는 게 불쾌했음.
그리고 난 솔직히 멍청한 인간이라 빠릿빠릿 한 인간은 아닌데 처음 일하는 인간도 이리 취급 하는 사회에서 잘 살아갈 자신이 없어지더라구
ㅈ 같은 것들
좋았던거 학생때 내내 찐따라 뭐 하나 제대로 한거없이 보내다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일 해보니까 그건 기분 좋더라 걷이 못 할 정도로 열심히 해본건 살아서 처음 이었음.
다시 생각하니까 열받네 초면에 ㅅㅂ소리한 ㄱㅈㅅ 하도 힘들고 정신 없을 때라 얼굴 같은건 기억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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