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권유로 밀레니엄 엑스포에 참가한 레빗소대
다 같이 즐기고 있는데 미유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조약돌에 관심을 가진 사이 다 어디론가 가버림
미야코쨩? 사키쨩? 모에쨩? 하고 찾는데 당연히 안보이고 핸드폰으로 연락하려 했는데
아까 방문한 식당에서 음식 사진 찍으려고 꺼낸걸 그대로 두고옴
하필 인파도 많은 곳이라 멘붕와서 헤으응 하면서 구석에 숨어서 울고 있는데 마침 지나가던 아스나가 특유의 감으로 미유를 찾아냄
너 누구니? 왜 울고 있어? 하면서 속사포로 질문 쏟아내고는 음료수 하나 사주고 같이 벤치에 앉음
미유도 처음에 갸루 분위기에 압도되다가 아스나에 친화력에 어찌저찌 진정되고
미유가 없다는걸 깨달은 SRT소대가 찾아옴
아스나에게 감사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로 전환되는데 갑자기 어디서 폭발이 일어남
옷만 녹이는 용액을 난사하는 밀레니엄제 로봇이 날뛰기 시작하고 SRT와 아스나가 참전
서로의 실력에 감탄하고 로봇을 거의 제압하는데 갑자기 추가 병력이 들이닥침
타지구에 관광 온거라 무장이 다소 빈약했던 SRT랑 아스나가 중과부적에 빠질 찰나
다른 C&C도 참전하고 네루햄이 이쿠제 야로도모! 하면서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정리함
복귀한 미유 텐트 안에는 C&C와 SRT가 같이 찍은 사진이 붙어있었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