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
타격감이 좀 심심한게 아쉬움.
오공치고는 몸놀림이 좀 딱딱해서 아쉬움.회피기 누르면 걍 모션 캔슬되고 회피 할 줄 알았는데 출력된 애니메이션 다 끝나고 나서야 회피되는지라 민첩한 느낌이 안 듦...(이럴 땐 마영전 리시타가 빠릿빠릿 회피기 바로바로 되서 확실히 쾌검사란 이미지가 와닿아서 더 아쉬움.)
-장점-
그래픽 완전 좋음.
그래픽 카드가 1660 super인가 그럴텐데 하옵이긴 하지만 미려하긴 하더라... 다만 좀 자글자글한 느낌이 아쉬웠음.
최적화가 좋음. 뭔진 모르겠지만 호환모드로 시작하니깐 괜찮더라고. 중옵도 되긴 한데 평소엔 괜찮은데 간헐적으로 프레임 드랍 엄청 심해져서 걍 하옵으로 했음. 이 게임 덕분에 컴퓨터 업그레이드 욕구 생겼음. 다만 그래픽 카드 가격이...
그나마 내가 남들에 비해서는 서유기 쬐에에에에에에금 더 알아서 이랑 진군이랑 싸울 때 이건 이거네! 저건 저거네! 바로바로 알아들을 수 있어서 좋더라.
이랑진군이 던진 도끼도 '저거 이정 부하 거령신인가? 걔꺼 아닌가?'싶었기도 했는데 산 쪼개버리는거 보고 어, 맞나? 싶더라.(근데 진짜 맞음?)
-마지막-
떠도는 영혼 이 ㅈ같은 놈아!!!!! 내가 이겼다!!!!! 내가 미후왕이다!!!!!
널 8트만에 잡아버렸다!!!!!
의도치 않게 떠도는 영혼을 먼저 잡아버리긴 했는데 그 덕분인지 광지가 굉장히 쉽더라...
1트만에 잡아버렸음. 이게 예방 접종의 힘?
뭐 어쨌든 재밌었다. 슬 날도 저물고, 아스팔트도 식을테니깐 강아지 데리고 산책 겸 운동갔다 온 뒤에 계속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