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니들 권가야 작가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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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는 사람 드물다.

[체르미아]

짱같은건가?

[안습의 샤아]

저 해와 달 완결을 못 봤지만 당연히 이야기의 마무린 줄 알았는데 갑자기 결혼해서 잘사는 주인공내 집안 박살나고,
주인공은 아내 시체가 구더기가 생기는데도 안고 있던 장면이 기억난다.
덕분에 살이 디륵디륵 쪄있던 주인공이 다시 깡 말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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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가 아무래도 아이큐점프라
인기도 바닥이고 이래저래 걍 출하엔딩이었던걸로 기억
뒷이야기는 걍 나레이션으로..

[ExSid]

음...해와 달 저거는 기억이 날랑말랑...왜 묘하게 익숙한 표지일까...

[블랙오크다운]

무협물 주로 그리시던 분인데 연중이 너무 길어서 한때 사망설 까지 나왔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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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가 무척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작가였는데..
내공이 엄청나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뜨지는 못했던 아쉬운 작가였죠. 지금은 뭐하고 계시려나..

[akii]

남자이야기가 무협지 베이스 아니었던가? 반대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