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대체역사물에서 적당히 해야되는 클리셰

[Prophe12t]

시대적 배경, 역사고증이랍시고 억지로 늘어뜨리는 전개

1930년대는 군부가 폭주해서 군국주의 가는게 시대적 고증이랍시고

떡밥을 1부때부터 군부 목줄 조여야 한다고 말만하고 대비는 안하고 억지 갈등요소로 남기다가

별거 없이 주인공이 며칠만에 군부 쿠데타를 밀어버리는데

여기서 빡이쳐서 하차했음.

시대적 고증을 지키면 뭐하나 소설적인 재미를 먼저 보장해야 그게 있는거지..

[연중무휴]

난 이 작품
이선이 양위했으면서 계속 개입하는 거 보고 원패턴 지겹긴 하더라

[Prophe12t]

입으로는 국민의 시대, 민주주의 외치면서 하는짓은 여전히 백마탄 초인처럼 구니까 나도 질림

[연중무휴]

역시 늙은 캐릭은 죽어야...

[똥먹는데카레얘기하지마]

근데 30년대면 독립운동했을 작자들 성향상 굳이 섬나라가 아니더라도 이쪽도 폭주할 요량이 없던건 아님

[Prophe12t]

그걸 1800년대 말부터 주인공이 경계했으면서 아무것도 안하다 터진거니까 말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