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베글 어반 판타지 어쩌구가 현실파악을 못 하는 이유

[부계입니다]

예시로 든 월야환담 채월야는 서마터폰은 커녕 유심도 안 들어가던 2G 폰 시절에 나온 소설임

그때는 틱톡도 인스타도 없었고 FHD해상도 CCTV도 블랙박스도 없었어

[애널도살자]

그때 사람이 있었다고?

[부계입니다]

너 임마 2002년에 한국은 월드컵 4강도 나갔다고

[엑스데스]

02년에 연재 시작했던 소설로는 투명드래곤이 있다

[trueheart]

아무래도 어반 판타지는 일반 판타지보다 쓰기 힘듬
현대 깊숙한 어둠에서 일어날법한 이야기 라는 주제로 써야 하는터라 이야기의 확장성에 한계가 있는데
판타지는 그냥 판타지니깐 이거 하나로 얼마든지 확장 가능함

현대 판타지는 헌터물이 유행하게 된게 헌터물은 어반 판타지의 그런 문제점을 벗어나서
좀더 판타지 스럽게 세계관을 키워나가기가 쉬움
거기다가 커진만큼 도파민 터트리기도 훨씬 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