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전부터 백종원 유튜브 보면서 의아했던 거

[로또1등출신]

무슨 일이 생기면 더본코리아에서 신메뉴 개발하는 일을 많이 보여줌.

그런데 매번 백종원이 먹어보고 뭐라고 하고 바로 솔루션을 실행함.

그럼 직원들이 다 좋다고 함.

그거 보면서 백종원 바쁜데 매번 저렇게 챙겨야 할 만큼 직원들은 일을 못하나?

백종원이 저렇게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이면 메뉴 자체를 그냥 개발하면 될텐데 

왜 능력없는 직원들이 시간 낭비하고 결국은 백종원이 마무리할까?

진짜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걸 못봄.

꼭 백종원이 손을 봐줘야 완성됨.

그게 참 의아했음.

[루리웹-7499780731]

나를 부각시켜야하니께유

[사나디안]

나는 저거 보고 불안했던게
전형적인 내가 다 해야되는 사장인거 같아서
직원들한테 맡기고 회의 통하고 그런게 아니라
결국 내가 마지막엔 손대야되 하는
기업식 마인드가 아니라
식당식 마인드 같았음

저런 경우가 정치로 치면 야당없는 권력이라고
잘되면 좋지만 삐끗하면 브레이크가 없는 차라
지금처럼 잘못된 부분을 미리 쳐낼 사람이 없어지는 효과가 나더라고

[루리웹-6600023348]

능력은 없는데 결정은 다 자기가 해야하는 사람인거지 지 자의식과잉 때문에

[취킨체키럽]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철저히 띄워주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