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만난 아무로지만
어머니와의 가치관 충돌로 어머니와 거리감을 느끼는 아무로
그 분노를 전투에 쏟던 아무로의 마음을 이해한건지
아무로에게 공중환장 하자는 카이
그걸 기쁘게 받아 들이는 아무로와
대비되어 벌래하나 못죽이던 애가 저렇게 변한걸 슬퍼하는 엄마
그런 아무로를 보고 뭐하는짓인지 분노하는 브라이트
국지적인 전투를 넘어 대국적인 시각으로 아무로가 잘못가고 있단걸 보여줌과 동시에
브라이트가 아무로를 불신하는 계기를 하나 심어둠
그럼에도 어머니 앞에선 칭찬하는 모습을 보이는 브라이트의 인성과
우린 출발할껀데 너는 남을건가 하고 의향을 물어보는 배려가 느껴짐
그리고 본인은 군인으로서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싸울것을 택하고
전쟁중에 싸움을 부정하는 어머니와의 영원한 결별을 택함
한 화만으로 여러 드라마의 복선 설치와 회수, 메세지 전달 등
많은걸 해내는 명 에피소드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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