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 회사가 중소인데도 불구하고 대기업처럼 하고싶어서
이상한 가오 잡고 댕기는거 하며 사내 복장규칙어쩌고 저쩌고등
피곤한 짓거리는 다 하고있는데(그럼 돈을 대기업처럼 주던가...)
올해초에 참 골때렸던게 인사평가였음
직원들 인사평가를 해서 고과를 메기라고 함
내가 부서장이니까 평가했지
그런데...정작 회사 어렵다고 거의 연봉동결 당함
???????? 뭐지 ㅅㅂ 그런데 인사평가는 왜하지 싶은데
인사평가 점수를 사내에 공개하겠다고 함
???????? 뭐지 ㅅㅂ 다 나가란 소린가?
이래서 이런 개짓거리 하려는 대표를 간신히 뜯어말렸음
인사평가해서 고과 대상자한테 연봉올려주지는 못할망정
전체 동결시켜놓고 그러면 가만히 라도 있던가
그걸 공개하겠다고?
허허 참...
결국 올해 정리해고까지 진행했는데
이번에도 과장이랑 이사랑 출퇴근 규정때문에 한바탕할것같고
(작년에 초과근무 엄청한 친구한테 병원간다고 퇴근 20초 먼저찍은걸-출입문 지문인식기 시간이 실제 시간이랑 차이남-
가지고 인사경고 해서 과장 캐빡침)
나도 얼마 안남은것 같음
내가 부장인데도 시시콜콜한거 가지고도 잔소리 해대고 사람너무 열받게 함...
안그래도 참 사람 여러모로 피곤하게 하는 회사인데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지니 참...x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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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기업도 다 그럼..ㅎㅎ 정도의 차이가 있는거지 | 25.07.03 10: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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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한테 읍소하다시피 간신히 말림... | 25.07.03 10: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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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내가 말한 저기는 저 특정인물 3명빼고는 읍소 한번 했다하면 ㄱㅅㄲ가 뭘 처 아냐면서 쌍욕듣는 곳이었음 | 25.07.03 1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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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뒤에서 음습한 짓거리는 참 많이해서...솔직히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회사 가야한다고 생각하면 한숨만 나옴 ㅠㅠ 님이 말한곳은 더하긴 하지만서도 여기도 좀 그러함... | 25.07.03 11: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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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죄다 고생이지 이게 할말이 맞는가 싶기는 한데 날도 더운데 열심히 힘냅시다 화이팅 | 25.07.03 11: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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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소아니 좇소는 상상을 초월해... | 25.07.03 10: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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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it회사임...보통의 it 회사는 복장이 자유로운 편인데 여기는 그걸 떠나서 쓰레빠 츄리닝 그외 상식적이지 못한 복장등등등 지적하면서 반기별로 지랄염병을 떰 | 25.07.03 10:5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