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겜) 황동혁은 사실 외적으로 보여주는 내로남불이 작품에 그대로 보이는 느낌이라

[RussianFootball]

작중 캐릭터 묘사의 비일관성이랑 현실에서의 박성훈 / 송영창, 탑에 들이미는 이중잣대가 좀 일치하는 지점이 있음. 

기본적으로 작가 겸 감독부터가 팔이 안으로 굽는 경향이 지나친 편이라 그게 작품에서도 성향으로 나오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금빛곰돌이]

그냥 못만든단 소리 아님?

[RussianFootball]

사람이 자기 사고 방식을 작품에서 감추지 못한다는 건데, 그냥 못 만든다는거랑은 다르죠.

부기영화가 사람들을 너무 망쳐놨네 진짜

[noom]

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은 간단한 답을 원한다

[Arche-Blade]

작중에서의 비일관성은 캐릭터가 사실 어떤 관념의 화신이 아니고 현실 사람처럼 내로남불하는거다라고 이해할 여지가 있는데

그게 외부랑 결합되면 할말이 없지 ㅋㅋㅋㅋ

진짜 성공해서는 안될 사람이 성공한거임

[RussianFootball]

그냥 이 사람은 정말 오리지널 작품을 만들지 말던가, 아니면 수상한 그녀 처럼 감독의 사회적 시선이 짙게 드러날 필요가 없는 작품 위주로 가는게 맞는 것 같음.

사고가 좀 위험해.

[Arche-Blade]

ㅇㅇ
선민사상에 나는 옳고 너희는 틀리다라는 아집까지..장난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