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런칭한지도 3개월 넘어가는 모바노기. 원체, 라이트하게 하는 성격이라, 아직까지도 심히 설렁설렁 하고 있긴 한데...
일단 간단히 결론부터 말하자면, 빡세게 할 동기가 안 느껴져요.
메인스트림 스토리들은, 대부분 다 공감하시겠지만, 그냥 스토리텔링 퀄리티가 안 좋아요. 이상한 아재개그 같은 거나, 어김없이 불량배를 배치해서
분량 때우기 다반사고. 빌드업 해야할 부분을 대충 스킵하듯이 넘기고.
그래서, 메인스트림 스토리가 기대되서 게임해야겠다. 이런 게 안 느껴져요. 동기부여가 안된다는 이야기.
이벤트에 메인스트림 클리어가 목표 조건에 있거나, 새로운 지역이나 컨텐츠에 진입하려면 선행 조건에 포함되서, 어쩔 수 없이 한다는 감이에요.
레이드나 어비스 같은, 심도있는 컨텐츠도, 굳이 그거 하자고 애쓸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일퀘만 채우고 낚시 돌리는 편이고요.
열심히 할 동기부여가 느껴지지 않는다... 이렇게 다시 요약 가능하겠네요
(IP보기클릭)116.43.***.***
애초에 게임 컨셉을 그렇게 잡아놓았음 던전 하드 파밍을 못하게 막아놨으니까 근데 그럼 생활도 이렇게 빡세게 하게끔 만들지 말았어야지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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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게임 컨셉을 그렇게 잡아놓았음 던전 하드 파밍을 못하게 막아놨으니까 근데 그럼 생활도 이렇게 빡세게 하게끔 만들지 말았어야지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