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적인 이익 유도' 야후 쇼핑 '홍보 게시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총재 선거 선대에는
라인-야후 집행임원이 있었다.
지난해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44, 현 농무상)의 선거대책본부 멤버에 라인 야후의 고위 임원이 있었던 것으로 '주간문춘'의 취재로 밝혀졌다. 고이즈미 씨는 최근 자신의 X(구 트위터)에서 브랜드 쌀에 관한 라인 야후의 캠페인을 홍보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린 것이 논란이 된 바 있어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Yahoo! 쇼핑, LINE 앱 등을 운영하는 LINE야후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 관련 기업이다. 도대체 고이즈미 씨와 회사와의 관계는 어떤 것일까?
사무실에 짐을 들여놓을 때부터 출입
"사실 작년 9월에 있었던 사장 선거에서 고이즈미 씨의 선대위원에 라인 야후의 고위 임원이 있었다. 그는 사무실에 짐을 들여놓을 때부터 드나들었다. 다만 대기업 임원이 항상 있는 것에 위화감을 느꼈습니다."(선대위 관계자)
라인 야후는 선임 임원의 선대위 합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사무 자원봉사를 한 사실은 본인으로부터 확인했습니다.”
"회사로서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적으로 사무 자원봉사를 한 사실은 본인으로부터 확인하였습니다. 당사는 '기본적 인권 존중'을 표방하고 있으며, 사적인 활동 범위 내에서 개인이 정치 참여 등을 하는 것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당사 사업 및 업무에 있어서는 '정치활동을 하는 일체의 개인 또는 단체를 지지하거나 우대하지 않으며,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합니다. '라고 행동 규범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고이즈미 씨는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단기간의 선거전이기에 신뢰할 수 있는 개인 및 민간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사무를 도와주신 것은 사실이다. 문의하신 분에 대해서는 개인으로서 쉬는 날에 자원봉사로 컴퓨터 입력 작업 등의 사무를 도와주신 것입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선거대책본부에 야후 임원 ㄷㄷ
(IP보기클릭)118.235.***.***
엇 섹무새자식 정경유착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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