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를 곁들인 쥬라기월드 4편 후기

[땃쥐조아]

가장 먼저 말할수 있는건 월드 3편보단 훨씬 나음

너무 자세한 스토리는 안적을거지만 한 목적을 가지고 섬에 들어가서 활동하는게 메인 스토리다보니 공원 2편이나 3편이 가장 가깝다고 봄. 

오마주는 1편에서 나온 전설의 주방씬 오마주한 장면있고 이제는 빠지면 섭섭한 섬광탄 나오고 

오마주까진 아니지만 내 스스로 "저거 괜찮나?" 싶게 만든 공원2마냥 허리까지 오는 풀숲장면 있고

장면들로 넘어간다면 초반부 모사사우루스는 바다를 지배하는 괴수. 라는 표현이 알맞을 정도로 임팩트 있게 나와줘서 볼맛 가득하고 좋았음. 바다 횡단하는 가족들 요트 뒤집고 주인공팀 배도 부술뻔 했고

티렉스도 짧지만 굵게 할일 다했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임팩트 있게 나와줬고 케찰코아툴루스는 차라리 도미니언이 임팩트가 강하지 이번엔 그닥......

그리고 최종보스인 디렉스도 뭔가 아쉬움.....분명 사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겼는데 최종보스라기엔 중간보스인 익룡이 더 임팩트 있게 다가옴

저래도 2편 3편보단 나았다는게 내 의견임 최소한 초심까진 아니여도 "이정도면 뭐 볼만하지"정도가 될거 같음. 

개인적으로 월드 순위 매기면 1 4 2 3임. 그리고 영화관가서 보는것도 마냥 나쁘진 않다. 라고 생각함

[노른자반숙]

진짜 모사사우루스 장면은 와 이영화 괜찮을것 같다고 기대하게 만들었음

[땃쥐조아]

그 장면 ㄹㅇ 기깔나게 잘뽑히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