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꼬꼬마 국딩 3학년때 여름이였어
그때 태풍이 엄청 쎈게 와서
바람도 엄청 불고 있고 폭우도 내려서
비도 엄청 쏱아졌거든 비디오 빌려 놓은것도
하나도 없고 심심해서 죽을 지경이였는데
마침 친구가 전화가 온거야 야 너무 심심하다고
마침 나도 심심했어서 난 아주 호기롭게
내가 갈테니 서주바 준비하고 기다리셈하고는
비옷 입고 장화 신고 우산 쓰고 눈누 난나 나옴
친구집으로 가는데 바람이 불고 비도 엄청 와서
앞이 안보일 정도였어 ㄷㄷ
힘겹게 한걸음씩 한걸음씩 걷는데 갑자기
몸이 뒤로 밀리면서 발이 공중에 뜨는거야 ㄷㄷ
당시에 내 키가 114에 몸무게가 17Kg였어
우산이 낙하산 작용되서 바람에 날려 가고 있었던거지
난 놀래서 으앙 엄마 하고 울음 터트리면서
나 하늘로 날아가고 있어 살려주세요라고 외침
마침 지나가던 아저씨가 잡아줘서 하늘로
완전히 날려가진않았고음 ㄷㄷ
나 잡아준 아저씨가 이런 날씨에 왜 나왔냐며
집에 데려다 주셨고 난 그날 부모님한테
완전 뒤지게 혼났지 ㅎㅎ
이게 국딩1 12kg때고
이게 우산 타고 날아간 국딩3 17kg때
이게 국딩3 당시 내 몸무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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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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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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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국초딩에 급식 1세대에요 ㅋㅋㅋ | 25.06.30 2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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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보지 | 25.06.30 2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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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이상하게 살이 안쩌서 보약도 먹고 비타민도 먹고 심지어 6살때 종합검진도 받았는데 살 안찌는건 원인불명이라고함 문제는 먹으면 배만 튀어 나와서 별명이 해골이티,빼빼왕자 였음 ㅠㅠ | 25.06.30 23:3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