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0080에는 비판은 아니지만

[루리웹-8514721844]

설정으로 따지면 조금 문제가 있긴 함

사이드6은 중립이지만 일단 키시리아 입김이 강한

지온쪽에 가까운 콜로니임

지쿠악스선 기렌쪽이라 나오지만

그리고 짤에서 보듯 사소한 전쟁 협력마저도 금지되어있고

그정도 대규모 군 시설을 설치하고 병력이 있을 정도면...

프라나간 기관이 사이드6에 이미 있지 않냐 하겠지만

프라나간 기관은 일단은 민간기관이란 신분으로 있는 기관이라..

거꾸로보면 그런 관점에서 건담을 파괴하는게 명분이 있고

지온쪽이 콜로니를 파괴까지 하겠다 으스대고 실행하려 하는것도 그럴만한 상황이었다 볼수가 있기는 함

중립국으로서의 의무도 저버리고 적편에 서버린 상태니

적으로서 공격 대상이니까

[하사웨이노아]

주역 기체 부터가 설정이 꼬인 놈이니 아무래도..ㅜㅜ
그래도 0080이 가진 작품성이 있어서 다들 그러려니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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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맨 아래서도 말했듯 사이드6 중에서 한 콜로니가 그렇게 배신때린거로 볼수도 있고
그에 따른 보복 공격을 지온이 감행할 명분이 생기기에 바니 일행이 필사적으로 건담 격파라는 목적을 목숨걸고 실행할 이유는 있었단 쪽으로도 볼수는있다 생각함

[덱짜는 파라기르수💯🦂]

현실에서도 포르투칼이나 스페인 같이 중립국을 표방하면서 실제로는 직·간접적으로 한 쪽을 지원한 사례를 생각하면 오히려 현실적이라고 생각하긴 함.

특히 한창 전쟁 중이던 본편이랑 다르게 0080 시점은 사실상 지온의 패배가 확정시 되던 분위기니깐 괜히 전쟁 끝나고 연방에게 '너 이 자식. 화이트 베이스 안 도와줬다며? 이거 사실 지온 도와주던 거 아님??'라고 쿠사리 먹을 위험도 있으니깐 연방에게 간접적으로 군 시설 설치 묵인 등을 지원해주는 걸로 모면할려던 걸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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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도 중립이라 해서 아무도 안돕는건 이상하지 않냔것은 그럴수 있다곤 보지만
본편이 저정도로 엄숙하게 지킬 정도면 좀 일관성이 부족하긴 하겠네 싶긴 함

근데 군 기지까지 있을 정도라면 지온이 전쟁에 밀리기 한참 전부터 준비 해왔다 해야 자연스러우니까
쉬운 이야기는 아니지
그래서 프라나간 기관 이야기도 민간 기관이기었기에 용납된거였다 이야기를 넣은거